아펜젤러대학교 관심? 장로교회의 만행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민관기
  • 1538
  • 2022-11-27 05:34:25
오~ 헨리! 당연한 말씀을 하신다.
관기의 마음이 관심이걸랑.


옥성득의 망언에 대한 나의 지적질에 임봉대 목사는 아래와 같이 답을 했다.

"[아펜젤러 신학저널]은 미주 감리교신학대학교인 헨리아펜젤러대학교에서 대학의 학문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내외, 특히 한국과 미국의 학문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발행한 신학전문 학술지입니다.
2022년 창간호 발행을 하면서 아펜젤러 선교사 특집으로 미국과 한국의 한국교회사 관련 학자들에게 논고를 부탁하였으며, 아펜젤러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는 교수들의 연구논문을 실었습니다.
논문의 내용은 전적으로 필자의 의견입니다.
[아펜젤러 신학저널]에 관심을 갖고 심도 깊은 의견을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논문의 내용에 다양한 학문적 견해를 표현해 주시는 것은 [아펜젤러 신학저널]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환영합니다.

미주 지역에 있는 한인 신학교 중에 전문 학술지를 발행하는 대학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학자들과 목회자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아펜젤러 신학저널] 창간호 발행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축하해 주셨습니다.
[아펜젤러 신학저널]이 앞으로 계속해서 우리 대학의 발전과 국내외 학자들의 학문적 교류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미주 지역 한국감리교회의 사역에도 공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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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임봉대 목사는
"[아펜젤러 신학저널]은
신학전문 학술지로서
논문의 내용은 전적으로 필자의 의견입니다.
[아펜젤러 신학저널]에 관심을 갖고 심도 깊은 의견을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논문의 내용에 다양한 학문적 견해를 표현해 주시는 것은 [아펜젤러 신학저널]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환영합니다."라 한 말에 나는 공감한다.

하여, 바라기는 옥성득의 주장을 반박하는 장로교회 계통의 신학전문지에 게재할 수 있으면 젤 좋고
아니라면 [아펜젤러 신학저널]을 통해 질타되어야 한다.
이는 사실상 심각할 수도 있는 문제를 안고는 있다.
옥성득이 유명한? 교수라고 여기저기서(이놈저놈이라고 싶지만 참는다)인용하고 가져다 써먹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문제가 발견되면 강력하게 맞서 이의를 제기해야 한다.
1) 2007년 내가 사는 곳 옆에 안산동산교회라고 유명한 합동측 교회가 있다.
프랑카드의 내용) "최초 선교사 이기풍 목사 파송 100주년을 축하합니다."
아~ 저건 또 무슨 풀뜯는 소린가?하고 따졌다.
나 : 아니 무슨 제주도에 목사 파송한것이 해외라도 됩니까? 무슨 최초 파송이요??
그 쪽 : 그래도 제주도는 외국이나 마찬가지로 복음도 안들어갔었고, 주절주절~...

나 : 제주도가 외국이면 어느나라요? 일본이요? 중국이요? 뭐요?? 대체???
그리고, 예수 복음은 천주교회가 이미 전했고, 이재수의 난으로 난리 좀 치긴햇소.
그 쪽 : ...???...??? 말이없다.

나 : 역사는 그렇게 왜곡/착각하는게 아니요. 물론, 이기풍 목사를 제주도에 파송한건 잘한일이나
거긴 대한제국/민국 땅이고 우리의 동포들이 사는 곳이며, 아니,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도 화가 나는데 우리가 우리의 조국, 땅, 동포를 외국/인처럼 여기는것은 무엇이라고 변명하든 잘못된거요.
라고 했다.
그 쪽 : 네~

그래서 그리고 여러 사람들에게 저 프랑카드의 심각성을 그 자리에서와 여러 자리에서 설파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최초 선교사 파송 주장은 쏙~ 들어갔다.


2) 숭실대학교사가 궁금해졌다. 장로교 설립했다가 감리교회와 같이 운영했다가 이랬다 저랬다 한 학교가 궁금했고 이 학교를 관계/졸업한 감리교회 인사들이 상당해서 꼭 보고 싶었다. 평소에 한경직 목사 타령 무지해서인지 무지하게해서 더 궁금했고, 깔난 있던 학교 대한민국으로 이전하여 와서 고 정도 해놓은걸 가지고, 인류사를 바꾼양 자랑질해서 참내~!했었다.
하여, 숭실대 방문 100년사 입수.

그 자리에서 펴니.
아니 이런~ 젠장.
숭실대학교가 "만주로 파송한 최초 선교사 손정도 목사"하고 서있는 사진이 페이지를 넘기자 마자 있다.
아니 이런 개황당~.

나 : 이보세요. 손정도 목사가 숭실 출신이지 장로교회 목사입니까? 누가 누구를 파송했다는 거요?
좀 흥분해서 따졌다. 자랑스런 숭실인하면 좋으나 파송했다는 것은 명백한 역사사기/도둑질이요! 했다.
만일, 지금이라면 어찌했을까?

3) 다시 숭실대학교. 이 학교의 박물관 관계자가 배재고를 방문했다. 아마도 20여 년전의 일이다.
이 일은 내가 직접 경험한건 아니고 경험한 배재교사 출신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이다.

배재엔 여러 유물들이 있었단다. 도서 그 외에 뭐 뭐 뭐... 등
민족학교에서 입시학원으로 전환./전락인지 한 학교의 상황.
유물 따위는 벨게 아니게 보인다. 도서는 세월이 지나 상해가고...

거기엔 옛 '텬료력뗭'을 찍어낸 목판. 정확히 말하자면 천로역정 한글 인쇄본중 이상한 괴물그림이 들어가있는 책을 찍기위한 목판이 있었다.
숭실대 박물관 관계자는 이 유물을 "연구목적"으로 빌려 달라고 했다.
배재는 그러라고 했단다.

나중보니, 숭실대 박문관 편저 '고도서 및 유물 목록'에 이 목판을 자신들이 소장하고 있다고 구라?쳤다.


*. 이에 숭실대가 유물을 제자리/본주인에 돌려놓지 않고 있으며, 소장목록으로 게제한것에 대해 폭로하겠다.
*. 내 놓으란 말이야!
*. 옥성득과 숭실대의 만행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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