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입장 표명이나 감리회 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 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은 바로 삭제됩니다.
고 김선도 감독을 보고 싶다.
민관기
- 2106
- 2022-11-27 03:45:28
누구에겐가 언젠가는 반드시 들려왔을 소식이었지만 어떤 무언가? 마음에 울컥하는 느낌?
아~ 한 시대가 이제 완전히 저물었구나!
또 다른 세대가 이 시대를 이끌고 가겠지?하는 생각...
왜침략과 항전, 6.25남침에 휴전으로 승전 그리고 민주화, 조국 선진화의 과정을 동시대를 지나며 겪고 만들어 유산으로 남긴 그 분은
우리에게 조국통일 책무를 남기고 하늘로 가신것인가?
오늘 광림교회를 오가며 드는 생각들.
무엇을 계승하고 혁신하여 하나님 원하시는 민족의 숙원사업에 교회가 무엇을 할것인가?
그 분의 삶에서 제일 중요한 핵심은 무엇일까? 등 등
하여, 나는 그것이 알고 싶어졌다.
주변을 둘러보니 부목사인듯한 분이 보였다.
나는 부탁했다. 김감독님의 설교집이나 전기(생애)가 담긴 특히, 전기를 담은 책이 있는가? 묻고, 제가 김감독님의 생애에서 큰 교회 목사라는 것 말고 '또 무언가 다른 삶의 핵심은 따로 있는지 알고 싶다'했더니.
있단다. 권** 부목사의 말이다. 잠시만 기다리세요
- . 이 질문은 "크고 높은 직책을 가졌었으니 대단하다" "예수님은 젊어서 돌아가셨으니 안타깝다거나, 이 분은 그래도 초고령까지 이르게 사셨다" 이런거 말고 에 대한 나의 궁금함이었고, 그 핵심가치를 찾아 널리 알려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잠후, 1) 위르겐 몰트만, 리처드 포스터 등이 추천한 전기물과
2) 최이우, 유기성, 김홍기, 서창원, 박동찬 목사 등과 가족인 박관순 사모, 아들 김정석 목사 등이 바라 본
'목사 김선도' 등의 자료였다. 나는 이 3권의 책을 조만간 완독/숙독할것이다.
왜? 니가??
내 맘야~
감사하게 받아들고 집으로 향했다.
*. "김선도 감독님
주님께서 부활을 허하시면 다시 이 땅으로 오세요"라고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