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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추천하자!(마니 별표함)
민관기
- 1492
- 2022-12-15 00:10:21
보훈처.
뭘 이렇게 복잡하게 말하는지
월 별로 딱 딱 정리하지 좀.
이 중에서 감리교인 찾기가 보물찾기다.
우리가 요청 추천 안해도 우리 인물들을 알아서 선정한다.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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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는 뉴욕 마운트 올리벳 공동묘지에 안장된 선생의 유해를 순국 100주년이 되는 내년 4월 국내로 봉환할 계획이다.
4월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을 맞아 임시정부에서 청년시절 외교활동을 한 이희경 선생, 나용균 선생과 황기환 선생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조명한다.
윤동주 시인의 사촌 형으로, 일본 감옥에서 순국한 송몽규 선생은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송 선생은 중국 지린(吉林)성 룽징(龍井)시에서 외사촌 동생인 윤동주와 함께 같은 집에서 3개월 시차로 태어났다.
그는 중*교 재학 중 김구 선생이 세운 중앙육군군관학교에 입학해 군사훈련을 받은 뒤 독립운동에 투신했다가 일본 경찰에 붙잡혀 함경북도 경찰서로 강제 송환됐다가 석방됐다.
이후 윤동주와 함께 서울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해 작품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했고, 졸업 후 일본 유학길에 올랐다. 1943년 7월 한국인 유학생을 모아놓고 조선의 독립과 민족문화의 수호를 선동했다는 죄목으로 후쿠오카(福岡)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해방을 5개월여 앞두고 옥중에서 순국했다.
한국인 비행* 최초로 국내 방문 비행을 한 안창남 선생, 안창호 선생의 의형제로 최초의 근대의사 중 한 명인 김필순 선생도 2월의 독립운동가에 이름을 올렸다.
5월의 독립운동가에는 일본인 2명이 선정됐다.
박열 선생의 배*자로 조선 독립을 위해 일왕을 암살하려다 체포돼 옥중 순국한 일본인 가네코 후미코 선생, 그리고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 등 수 많은 독립운동가를 변론한 후세 다쓰지 선생이 주인공이다.
1월의 독립운동가에는 사탕농장 노동이민으로 하와이에 정착해 하와이 지방총회장으로 활동한 안현경 선생과 하와이 대한인동지회에 참여해 독립운동을 지원한 이원순 선생이 선정됐다.
6월에는 호남의진과 산남의진에 합류해 각종 의병활동을 펼친 오덕홍·김일언·정래의 선생이, 7월에는 부민관폭탄의거를 주도한 강윤국 선생·유만수 선생이 각각 선정됐다.
1920년 조선은행 회령지점에서 간도로 가던 현*수송 차량을 습격 15만원을 탈취한 ‘간도 15만 원’ 사건의 주역으로 체포돼 순국한 윤준희·임국정·한상호·김강 선생은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9월에는 광복군 설립과 활동에 참여한 이재현·한형석·송면수 선생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정해 기념한다.
10월은 밀정 처단, 일제 요인 암살 등 의열투쟁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이종암·엄순봉·이강훈 선생이, 11월은 학생 독립운동에 참여한 서상교·최낙철·신기철 선생이 각각 선정됐다.
12월의 독립운동가는 부부독립운동가인 문일민·안혜순 선생으로 결정했다.
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과 함께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추천 받은 138명 중 청년 시절부터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 위주로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했다.
보훈처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함께 온라인 시민강좌, 특별전시,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패 전달식, 전국 학교·지하철역·도서관 등 포스터 배포 등으로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대형 인터넷포털에 이달의 독립운동* 열전을 게시하고 유튜브, 페이스북을 활용한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공적을 널리 알려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1992년 1월 시작됐다.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김상옥 선생 이래 올해까지 31년간 총 429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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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살펴보니 어떤 해에는 12달중 10달이 감리교인이더라.
거의 모든 이들이 대충지나갔지만 말이다.
헌데, 독립운동 자원이 거의 없는 종교나 약세 종교들은 자신들의 출신이 이 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면
자치를 벌이며 난리도 아니다.
그런 현상은 불교나 천도교 그리고 천주교?에서 본것 같다.
천주교는 독립유공자 자체가 워낙 너무 없어서 기회자체가 거의 주어지지 않는다.
*. 보훈처에 이 달의 독립운동가로 추천도 하고, 연락해 포스터도 매달 달래고, 독립기념관 뒷 뜰에 1년에 단 2건만 주어지는 기념비 건립도 하자 그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