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중앙교회 성전건축 이야기
관리자
- 8869
- 2012-05-29 21:03:15
그 이후에 나의 신학대학 선배이신 이철목사님이 부임하셔서 성전을 건축하다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현대건설 게열사가 도왔다는 말을 전해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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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에 현대건설 계열사의 부사장인 백*흠집사 가정이 가끔 출석하곤 했는데 그 가정에 장남이 결혼 후 10년 가까이 불임이고,
또 그 딸도 6년 불임인데,
기도요청이 있어서 함께 기도 중에 있었는데 아들은 쌍둥이 자매를, 딸은 득남을 하게 되어 백*흠집사와 속에 있는 이야기를 하는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었었다.(지금은 명성훈목사를 섬기고 있음)
그와 대화한 내용 중에는
이천중앙교회의 건축계약에 대하여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사장에게 반대한 일화와
강릉중앙교회의 성전건축계약이 체결된 비화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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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중앙교회의 경우는 몇 십억의 적자가 뻔한 공사임을 백*흠부사장이 이미 알고 있었고 이러한 사실을 그가 책임자로서 사장에게 진언하였으나
사장은 \"내가 평생에 교회 10개를 짓겠다고 하나님께 약속한바가 있었으니 손해가 나더라도 일을 성사시키십시요\"라고 해서 그 말을 듣고 강릉중앙교회의 건축계약을 체결하였다는 것이었다.
나는 오래전에 백*흠집사, 이*상권사(당시 순복음교회 중직)부부를 통해 강릉중앙교회의 성전건축은 은혜로운 일이었음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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