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일 목사님의 예수 마을 운동

현종서
  • 2237
  • 2022-12-28 16:20:00
서울 연회 원로 목사님들을 초청, 장목사님은 이승만 박사의 정치 철학을 말하면서( 그것이 요한 웨슬리 사상에 근거해 있었음을 소개하며), 자신이 섬기고 있는 예수 마을 교회의 비젼과 목회활동을 소개 하였는 데, 한국 감리교회, 더 나아가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예감할 수 있었다.

교회가 자기 담을 높이 쌓고 사회를 외면하는 사이, 그 사회는 주사파의 먹이감이 되고 그들의 노예들로 전락되어 가고 있었다는 진단, 이제 교회가 사회속에 파고 들어가 예수정신으로 그들을 구원해 내야 한다는 교회의 존재 이유를 다시 일깨워준 탁월한 메시지.

원로 목사님들도 그동안 수고 했으니 이제 쉬어야 겠다 할 것이 아니라, 저 사회속에 들어가 기독교적 국가의 세포조직이 될 것을 주문하였다.

수십명 수백명 수천명 인도하던 목회 실력으로 사회인들을 대상으로 속회 내지 밴드격 모임을 조직하여 그들의 영혼을 포함한 그들의 삶을 사랑으로 배려하고 돌보고자 한다면 결국 그리스도께로도 인도되고, 예수 한국이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비젼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을 제시하는 데, 그대로 한다면 복음으로 사회를 변화시켜 가고 급기야 북한도 주사파 독재왕조로부터 건져 낼 수있는 지름길을 제시하고 있다.

그들의 삶속에 침투하여 섬기다가 그분들 모두를 건지자는 것인데, 원로된 우리들은 자기 건강 챙기기도 바빠
이웃 돌볼 여력까진 없다고 자인하나, 그래도 여력을 모아 보다 소외된 곳에 사랑의 투자를 하는 것이 주를 따 르는 길이고 그 생을 더욱 값지게 하는 것이라는 말일 것이다.
삶의 보람을 느끼는 길이라는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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