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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회 사랑의 집 35호 주택 완공을 하면서
홍일기
- 1779
- 2023-01-15 01:15:44
충북연회 희망봉사단(단장 박정민 감독)은 지난 13일(금) 괴산군 괴산읍 신기리에서 사랑의 집 35호 주택 완공 및 기증식을 갖고 한 부모가정 김영애 씨에게 사랑의 집을 선물했다. 입주하는 김영애 씨는 한부모 기초생활수급권자 가정으로 남편과 사별한 뒤 홀로 3남매를 키워왔다.
금번 대상자 선정은 희망봉사단 이사이며, 괴산군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홍일기 목사
(괴산중앙교회)의 요청으로 괴산군(송인헌 군수)에서 군내에 있는 김영애님 가정을 추천하여 성사되었다.
지금까지 충북연회 희망 봉사단 사랑의 집 짓기를 괴산에는 6채가 지어졌다.
그동안 희망봉사단 감사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사를 해 오면서 청천면 장애인을 비롯해서 괴산읍
대덕리 독거노인 칠성면 장애인 들 그리고 이번 35호 까지 어려운 가정들을 추천하고 또 군청과 상의
해서 사랑의 집들을 완공해서 입주하게 한 것이 참 보람이 있었다. 공사하는 동안에도 찿아가
함께 기도하며 격려하고 힘 더했던 보람도 있다.
괴산군에서 LX한국국토 정보공사를 통한 현황측량 지원과 그라고 때로는 군청을통해 건축 전 철거
및 토지 정리 작업까지 도움울 주었던 업체들에게도 감사를 드리게 된다.
앞으로도 괴산에 더많은 사랑의 집이 지어졌으면 한다.
충북연회는 희망봉사단은 지난 2007년 처음으로 사랑의집 보급사업을 시작한 뒤 매년 긴급 주택지원이 필요한 지역 독거노인, 화재민, 장애우, 저소득층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에게
주택 두세 채씩을 공급해 왔고 지금까지 통산 35채의 주택을 공급해 지역사회에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함께 실천 해감에 감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