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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연장 장개위원장 감독회장
이현석
- 2568
- 2023-02-23 05:39:28
일의 순서가 잘못되어 가는 것으로 보인다..
소문이 파다하여, 삼척동자도 다 아는데.. 말을 빙빙 돌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일의 과정>이, 결국 두 물줄기를 만나게 했다.
다음의 질문이 있다.
Ⓐ유지재단의 재산은 <증여>인가? <신탁>인가?
Ⓑ정년연장을 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는, 성격이 다른 문제인데, 점점 하나로 모여가는 것은, 일의 과정이 고약하기 때문이다.
1. 교회內의 <법인> 문제도 있으므로, Ⓐ는 마지노선으로 보인다.
결자해지.. 어떤 식으로든지, 빨리 매듭짓지 못한는 것이 안타깝다..
(내 시각으로 보면)
①은대위의 은급기금 횡령에 대해, 정직하게 말한 <본부 직원>은 아무도 없었다.
②현재까지 이름을 날리고 있는 <장정수호위원회 일부 멤버>들도, 부화뇌동 했었다.
나만 잘났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그때는 모두 그랬으므로, 대승적으로 털고 갈 것은, 털고 가야 한다.
그럼에도, <증여>인지 <신탁>인지는, 명확하게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면, 장개위원장에 관한 논란도 불필요하게 된다.
2. 워렌 버핏이나 찰리 밍거는, 90이 넘어서도 존경을 받는다.
다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 않겠는가?!
어느 순간 <정년 연장>은 필연적일 것이다. 그러나, 지금이 그 때인가?
공감되지 않는 <단순 연장>은, 성공하더라도 상당한 피로감을 줄 것이다.
I WANT TO BE A - 는 큰 감동을 주지 못한다.
WE WANT TO BE - 가 훨씬 감동적이다.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 것보다, 우리가 어떤 세상을 만들어가야 할지가...
훨씬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