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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두 남자 두 여자/2월19일주/강단백색.
박영규
- 1398
- 2023-02-18 18:21:49
설교-두 남자 두 여자
성경-누가복음17장20절-37절
오늘 성경 본문 말씀에 보면
누가복음 17장20절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23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따르지도 말라
24 번개가 하늘 아래 이쪽에서 번쩍이어 하늘 아래 저쪽까지 비침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25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 바 되어야 할지니라
26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28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 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31 그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의 세간이 그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그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
32 롯의 처를 기억하라
33 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3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둘이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35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36 (없음)
37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어디오니이까 이르시되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하시니라.
사람은 태어나 살다가 언젠가는 세상을 떠나야 합니다. 이 세상을 떠나는 순서가 없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오래 살기를 추구하고 있으나 성경은 개인의 종말인 죽음과 세상의 끝인 종말이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현실에 안주하려고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내세인 천국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을 살펴보면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겠느냐? 는 질문을 했습니다.
본문에 나타난 바리새인들의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답변은
1.하나님의 나라 천국이 있다는 것입니다.
2.번개와 같이 빠르게 순식간에 인자인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것입니다.
3.인자이신 예수님의 때도 노아의 때와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노아의 때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다는 것을 상기시키셨습니다. 평소 때 처럼 일상생활을 하는데 생각지 못한 때 에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것입니다.
경고 없이 예고도 없이 오신다는 것입니다.
4.롯의 때와 같이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 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5.인자의 나타나는 재림의 날에도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세간을 가지러 집에 들어가거나 뒤로 돌이키지 말라는 것입니다. 롯의 처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르시기를
6.그 밤에 둘이 한 자리에 누워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라.
7.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태복음24장21절이하에는
8.창세로부터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9.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보라 내가 미리 말하였노라 인자의 임함도 번개와 같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24장29절-31절에
10.그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않으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을 하며
그들이
11.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예수님)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12.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이러한 모든 일이 인자이신 예수님께서 임(재림)하실 때 이뤄질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설교 제목처럼 두 남자와 두 여자에 대해 포커스를 맞추고
영적인 의미를 말씀드리고 대언을 마치겠습니다.
누가복음 본문17장34절에 보면 두 남자가 한자리에 누워 있었는데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여기에서 두 남자가 아버지와 아들, 형과 동생, 친구 사이일 수가 있습니다.
만약에 버림 받는 사람이 아들이라면, 동생이라면, 친구라면 얼마나 안타까운 사건입니까?
참고로 창세기5장23절-24절에 보면 에녹이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24절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35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는데 갑자기 맷돌 갈기가 힘들어서 보니까 앞에 계시던
어머니는 데려감을 당하고 딸이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언니와 동생이라면 언니는 데려가고 동생이 버림을 받는다면 얼마나 슬픈 일입니까?
여러분 가족구원에 대해서
이웃의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는 절박한 사명감의 심정을 가져야 합니다.
노아의 가족처럼 하나님의 심판에서 모두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께서만 아시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인자의 때에
우리가 살아 있으면
하나님의 나라로 들림을 받을 것이요.
우리가 세상을 떠난 후에 주님께서 재림을 하시면
요한복음 5장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
무덤에서 생명의 부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딸이 믿지 않는다면 아들이 믿지 않는다면
아버지께서 하나님을 믿지 않으신다면 어머니께서 믿지 않으신다면
교회로 모시고 나와 하나님을 믿으시도록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시는 때는 하나님만 아시지만 각 사람이 세상을 떠나는 날과 시간은 알 수가 없습니다.
대략 의사 선생님이 병의 증세를 보고 몇 달 못 사실 것 같으니 집으로 모시고 가라는 진단을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난 2023년 2월6일 새벽 4시17분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 접경 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강진으로
2월18일 현재 42,0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수만 명이 아직도 무너진 건물 더미에 묻혀 있다니 안타깝습니다.
감리회 선교국은 지난 2월6일 오후 “현재 트루키에 남부에 7.8도 강진이 일어나 현지 선교사와 급히 연락하여 확인한 결과, 지진 영향권 아래 있는 핫타이(성서지명으로 수리아 안디옥)의 장** 선교사가 교회가 무너지고, 집도 안전하지 않아 현재 자녀들과 모처에 피신 중인 것을 확인했다”고 전하며 감리교회의 기도를 부탁했다.
장선교사가 목회하는 안디옥 광림교회는 광림교회가 현지의 문화재 건물을 구입해 세운 교회로서 이번 지진으로 완전히 무너졌다. 출처-뉴스파워 제휴 당당뉴스 제공
이번 터키와 시리아의 지진반경이 300km가 넘는다고 합니다. 1,000km 떨어진 이집트 카이로까지 진동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죽음은 언제 닥칠지 모릅니다.
지옥에 가면 영원히 나올 수가 없습니다. 두 남자가 다 데려감을 당하는 구원을 받기를 예수님의 아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여자가 다 데려감을 당하는 100% 구원을 받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누가복음 16장19절-31절의
부자와 거지에 대한 예수님의 비유를 보시고 형제구원의 절심함을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20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21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25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26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27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29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30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31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12정탐군 중에 여호수아 갈렙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소돔, 고모라는 죄악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으나 니느웨는 왕과 백성들이 회개해서 하나님의 심판을 면했습니다.
라합 때문에 부모와 형제자매와 단골손님들이 여리고 성이 무너질 때 구원을 받았습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신랑을 맞이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5장31절 이하에 보면 예수님께서 구별하시기를 양 같은 자들은 오른편에 서게 되고 창세로부터 예비된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 받았으나 왼편의 염소같은 자들에게는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고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마태복음25장 31절-41절)
개인의 종말에 세상의 종말에 예수님께서 오시는 재림의 날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은 사람들은 후회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다시 기회가 없습니다. 구원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구원의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한 번 지옥 가면 영원히 나올 수가 없으며 바꿀 수가 없습니다. 구원 받지 못하고 버림받아 지옥에 떨어지면 영원히 후회합니다.
저와 여러분들과 부모님과 자녀들과 형제자매와 일가와 친척과 친지와 친구 그리고 이웃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으셔서 창세로부터 예수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천국인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셔서 예수님과 함께 성도님들과 함께 영생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박 영 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