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남 목사의 생일 그리고 그 시각 하늘에서는

민관기
  • 1668
  • 2023-02-18 07:44:48
이 감리교회 게시판은 늘 이러한 소식으로 가득차야 한다.
어떠한 소식이거나 빛에 관한 소식이 넘쳐나길 소망해 본다.
태어남과 빛 늘리기위한 준비 잔치인 혼인잔치 그리고 빛으로 되태어나는 빛환원 잔치인 부고까지
늘 공존하는 감게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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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남 목사의 빛 잔치 그 시각 하늘에서는

오늘이란다.

해피 생일 잔치라고 하였다.

해피는 빛의 피어남이며 영어의 에이치 H가 나와 너의 형상 곧, ㅏㅓ의 합이므로
단수의 빛 피어남이 아닌 복수의 빛의 피어남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말로 바꿔말하면
혼자만의 기쁨이 아니라, 다수의 사람들과 누리는 기쁨을 해피하다. 라고 한다.


생일을 벋스데이라고 한다.
아기는 때가 차면 스스로 그 때를 깨닫고 엄마의 몸으로부터 나올 준비를 한다.
저 나갑니다, 준비하세요~하는 신호이다. 엄마의 산통이 시작된다.

엄마의 몸으로부터 나오고 있는 상태는 벋이었고, 완전히 나온 그 즉시의 상태를 [스]라하여 [살]았다. 라고 한 것이다.
아기는 벋어나와 살게 되었으니 오늘이다. 가 우리 말의 생일이라는 벋스데이인 것이다.


*. 그 시각 하늘에서는 긴장과 초조의 시간이 이어진다. 내가 보낸 저 빛이 과연 제대로 빛몸으로 다섯손가락, 발가락 가진 아기로 온전한 부모 아래 태어날 것인가?
다음 순서로 하나님의 점지를 기다리는 빛의 원료들은 다음에 자신도 누군가의 아기로 태어난 빛몸을 가지게 될 소망으로 가득차 오른다. 하나님 창조하시고 좋았더라한 상태가 바로 이 상태이다. 곧, 꿈-바람-소망-소원으로 벅차~ 올라 하늘나라는 늘 이렇다.
= 요즘, 세상말로는 이를 희망고문이라고 한다지만, 이로부터 예외적으로 벗어나는건 불가능하다.

빛들은 또한 그렇게 믿는다.

빛들은 나도 반드시 저 아기같이 빛나는 몸을 이루는 빛살과 알(사랑)을 가지게 되리라. 고 다짐해 보는 하루였다.

곧, 하늘에서도 이러한 하나님의 뜻이 있기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살과 알, 살알)이 있어, 이의 실제화 현상이 아기로의 태어남으로 [하늘아래 땅]에서 그 삼위일체가 입체와 부피 그리고 무게로 확인되도록 이루어지니, 고린도전서에서는 믿음, 소망, 사랑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하여, 눈에 보이는 살과 알을 당연히 지명하여 찬양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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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남 목사님은 앞으로 33번만 더 이런 날을 맞이하시다가 다시 오신 곳으로 가시게 되길 기원합니다. 그 때 제가 산몸으로 찾을 것입니다.

늘 평안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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