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교회에서 전도사님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홍일기
  • 2252
  • 2023-02-25 17:19:07
지방 교회에서 전도사님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1978년 부터 목회를 시작해서 올 해가 45년째 이다.
그 동안 사역자로 인해 걱정 해 본 일이 없었는데 지금에 와서는 심히 심각함을 느낀다.
그 동안 담임자로 부 교역자로 목회를 해 오면서 목회자 수급 문제는 걱정을
안 해도 사역자들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사역자들이 세워졌다.

괴산 중앙교회에 와서도 여러 명의 부 교역자들과 함께 주님의 일을 해 왔다.
그러던 중 이번에 수련목 전도사님이 목사 안수를 받고 사역 지를 옮겨
더 많은 목회 경험을 한다고 해서 보내려고 하면서 새로운 전도사님을 구하는데 힘들
었다.

감리고 홈피에도 구직 광고를 3번 냈는데도 지원서는 1통 왔는데 나이가 많으
셔서 교회학교를 맡아서 하시기에 쉽지 않으셔서 개별적으로 지인들에게 부탁을 했는데 지방에서 사역할 사역자 찿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지방의 어떤 교회는
거의 1년을 구했는데도 못 구 했다고 하니 큰 걱정이다. 그래서 할 수 없어서
우리도 가까운 지인 목사님 아들을 보내 달라고 간곡히 부탁을 해서 함께 사역을 하게 되었다.

이번 전도사님 구하기 위해 애써 노력을 해도 쉽게 구할 수 없는 지방의 현실
우리 감리교 전체가 고민하고 대책을 세워 가야 하지 않을 까 생각을 하게 됩
니다. 지방에 있는 교회 특별히 교회 학교가 살아야 하는데 사역자를 못 구해서
교회학교가 쇠퇴 되어 가면 우리 감리교 미래가 어둡게 된다. 이런 문제를
우리 감리교 전체 깨닫고 함께 기도하며 대안을 세워 미래가 있는 감리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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