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진정한 장수(Long life)/3월5일주/사순절제2주/강단보라색.

박영규
  • 1547
  • 2023-03-05 03:27:43
blog.naver.com/amenpark

설교-진정한 장수(Long life)
성경-신명기30장20절
신명기 30장 20절 본문 말씀을 보면
20절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장수의 비결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라 하나님은 네 생명이시며 장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약속의 땅을 주시고 영적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인 새 예루살렘 하나님의 나라 천국도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장수하며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생사화복은 사람들이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는 영역입니다. 생사는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노아시대 사람들의 타락으로 하나님께서 사람의 수명을 120년으로 한정하셨습니다(창6장3)

저는 진정한 장수란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가서 영생하는 것을 장수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깝게 식물인간으로 중환자실이나 요양병원에 누워서 활동도 못하고 가족도 몰라본다든지, 치매로 가족과 자녀도 몰라보며 오래 사는 것은 장수라고 볼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족과 친구와 이웃과 더불어 건강하게 사는 것도 행복입니다. 진정한 장수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해서 전해드릴 텐데 하나님의 은혜로 진정한 장수인 영생을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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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시는 2022년 10월에 고국을 방문한 미국 교포 유ㅇㅁ집사님과 서울에서 두 시간 만나 상담 후에 유집사님을 위로하기 위해 쓴 글입니다. 유집사님 남편은 미국인으로 캘리포니아 000 총책임자였다고 합니다. 2016년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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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ㅇㅁ집사님께
오늘 뵙고 반가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유 집사님
뵙고 남편 되시는 로렌스 님 말씀을 듣고 유집사님 심정으로 시를 쓰게 되어 선물로
드립니다. 2022년10월1일 박영규 목사 드림


제목~나의 영원한 사랑 로렌스
글~심주 박영규

로렌스 ~
오늘도 당신을 그리워하며
당신의 묘소에 와서

당신의 묘비를 보니 더욱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당신이 세상을 떠나시기 전 하신
말씀이 내 마음에 새겨져 있습니다.

당신이 나 없는 세상에 살면서
외로우면 재혼해도 좋지만

​세상을 떠나는 날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다리는
내 곁으로 오라는
당신의 말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당신을 그리워하며
당신만 생각하며 살다가 먼 훗날
​사랑하는 로렌스 당신이 계시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당신을 만나면
영원히 같이 살아요.

두 아들과 손자의 모습 속에
당신의 모습이 보입니다.

​당신의 모습이
두 아들과 손자의 모습 속에
남아있어요.

​당신이 나에게 Lucky ~
Angel~ , Darling~ 이라고 부르셨지요?
당신이
잠꼬대하시면서 Jay,
Lucky ~라고 저를
찾으셨지요?

​로렌스, 당신은 나의 영원한 남편이며
연인이요 영원한 나의 사랑입니다.

당신 살아생전
당신 묘비에 내 이름과 출생년도를
새겨 넣은 것을 당신이 보고 좋아하셨지요?

​꿈에 당신과 함께 유럽여행을 가서
행복했는데 꿈에서 깨어나 아쉬웠어요.

​당신이 세상을 떠나시고 당신 생각하며
당신 묘소를 둘러보고 있지만
당신을 보고 싶은 그리움이
가라앉지 않아요

2022년 10월1일 고국을 방문해서
강영희 목사님과 서울에서 만날 때
처음 뵙는 박영규 목사님이

유집사님, 교회를 많이 세운다고
남편 살아생전에 하나님과 약속을 하셨군요

예 10곳에 교회를 세운다고 했는데요
하나님 앞에 하신 약속은 지키셔야지요.

박영규 목사님이 속히
당신을 위해 두 아들을 위해
주님교회를 미국과 한국에 3곳에
세우라고 하셔서 순종하기로 했어요~
로렌스, 잘했지요?

로렌스~ 오늘밤도 당신을 그리워하다가
당신을 꿈에라도 만나려나 잠을 청합니다.
나의 영원한 사랑 로렌스 꿈속에서
만나요~

천국에서 만나 영원히 함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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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건강하게 오래 살며 자녀들이 잘되는 것을 보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1.장수 하려면
하나님을 사랑하면 장수하십니다(신30:20)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합니다(신4:40)
부모님을 공경해야 합니다(출20:12)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장수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창15:15)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전12:1)
하나님께서 품고 안고 구원해 주십니다(사46:4)
절제하며 경건하며 근신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케 해야 합니다(디도서 2장2절)
아버지의 훈계를 받아들여야 합니다(잠4:10)

2.성경에 장수한 예
아담(930세) 에녹(365세) 므두셀라(969세) 노아(950세) 사라(127세) 아브라함(175세) 이삭(180세) 야곱(147세) 요셉(110세) 아론(123세) 모세(120세,신31:2)

3.장수하며 건강함
모세는 120세 때 눈이 흐리지 않았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습니다(신34:7)
여호수아(110세,수24:29) 갈렙은 85세에도 전쟁터에 나갈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수14:10절-11)

장수하는 사람은 명철이 있습니다(욥기12장12)

저와 여러분은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 잘 믿고 하나님과 주님의 교회를 위해 충성하시고 가족이 노아의 가족처럼 다 구원받으시고 고넬료의 가족처럼 다 성령을 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와 여러분들 모두 무병장수하시며 자녀가 있는 분들은 자녀가 잘되는 것을 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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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시는 제가 2015년 10월24일에 지은 시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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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행복
글-심주 박 영 규.

지금 이순간의 행복이
지금 이순간으로 계속 머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남은 생애 오늘 느낀 이 행복이
지속되기를 주님께 빕니다.

행복을 주고 느끼게 해준
그대와 이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이
행복이지요.

그대가 있는 세상이 행복입니다.
주님과 그대가 있는 세상이
바로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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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도 행복하게 건강하게 무병장수하시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생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진정한 장수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생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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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022년도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 백세인 조사결과를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아래--------------

▲ 건강장수를 이뤄낸 백세인의 생활 습관을 조사한 결과 독립적이고, 활동적이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무서운 속도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OECD국가의 평균 최근 10년간 65세 이상 고령 인구 증가율은 2.6%인데, 우리나라는 무려 4.4%다. 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속도다. 2030년 세계 최장수국으로 우리나라를 꼽은 영국의 연구도 있다. 장수는 피할 수 없는 미래가 됐다. 이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장수하는 법을 준비할 때다. 이미 달성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기대 수명보다 적어도 15년 이상 살고 있는 만 100세 이상 연령의 '백세인'이다. 세계 대부분 연구에서 초장수인은 사망 직전까지 고통과 기능 장애가 없는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경우가 많았다. 비결이 뭘까? 최근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 연구팀이 우리나라 대표 장수지역인 구례군, 곡성군, 순창군, 담양군(구곡순담) 지역을 중심으로 백세인의 건강과 생활 습관을 조사했다.

◇백세인, 70%가 스스로 건강하다 평가
우리나라 백세인 조사는 전남대 박상철 석좌교수가 1998년 처음 시작해 2010년까지 이어져 왔다. 이번 연구는 8년 만에 시작한 백세인 조사 연구다.

한국의 백세인도 실제로 건강했다.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장 박광성 교수(비뇨의학과)는 "연구 전에는 백세인이 신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하고 인지능력도 떨어져 주변의 돌봄 없이는 생활이 힘들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다"며 "실제로 백세인을 만나보고 살펴보니 약 17%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활동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살고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정신이 건강했다.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2018년 백세인 우울증 평균 점수는 2.8점으로, 80%가 정상범위였다. 13.3%에서 경도 우울 증상, 6.7%에서만 중등도 우울 증상이 나타나고 있었다. 신체 건강은 질환 유무, 주관적 건강 상태, 신체 기능 등을 평가했는데, 주관적 건강 상태에서 백세인 대부분이 좋다고 평가했다. ▲매우 좋음 6.1% ▲좋음 57.6% ▲보통 9.1% ▲나쁨 24.2%로, 10명 중 7명이 몸 상태가 보통 이상이라고 답했다. 당뇨병, 고혈압, 골다공증, 골절, 신장병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관절통 등 실제 통증이 있는 질환은 앓는 경우가 적어 주관적 평가가 좋은 것으로 추정된다. 인지능력 평가에서는 약 92.6%가 인지 장애를 겪고 있었지만, 노화의 과정으로 받아들이면서 적극적인 진단이나 치료를 받고 있지 않았다.

◇20년 전과 후, 백세인 건강 변화는…
그렇다면 백세인은 20년 동안 건강해졌을까? 신체 건강만 보자면 현재 백세인이 더 많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었다. 특히 고혈압을 앓고 있는 백세인 수가 증가했다. 그 외도 당뇨병, 암, 골다공증, 골절, 신장병을 앓고 있었다. 20년 전에는 만성질환보다 관절염과 관절통을 앓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20년 동안 백세인은 더 행복해졌다. 2001년 백세인의 우울증 평균 점수는 8.3점으로, 2018년 백세인(2.8점)보다 무려 약 3배 가까이 높다. 혼자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능력도 현재 백세인이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박광성 교수는 "20년 전 연구 결과와 비교하면 만성질환 병력을 가진 백세인은 많아졌지만, 인지 기능은 비슷하고 우울 증상 빈도는 낮았으며 일상수행능력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20년 전보다 사회환경과 의료제도 등이 변화했기 때문에 건강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어렵지만 백세인의 일상이 더 건강한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건강 장수하려면 백세인처럼
우리나라는 오래 살지만 아픈 사람은 많은 곳이 되고 있다. 지난 20년동안 기대수명이 75.9세에서 83.3세로 7.4세 증가할 동안, 건강수명(기대수명 중 아픈 기간을 제외한 수명)은 67.4세에서 73.1세로 5.7세밖에 늘지 않았다. 만 65세이상 고령자 신체활동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고령자 걷기 실천율이 2005년 54.6%에서 2019년 39.6%로 줄었다. 20년 동안 신체 활동량이 늘어난 백세인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행보다. 박광성 교수는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금연, 절주, 적절한 운동, 건강한 식습관 등 백세를 위한 식습관과 질병에 걸리더라도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기적 건강검진이 필수"라며 "이미 건강 장수를 이룬 백세인들의 공통적 특징이 어느정도 건강 장수의 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백세인의 건강 장수 비결을 공개한다.

▶독립적=건강한 백세인은 모든 영역에서 혼자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우가 많았다. 20년 전보다 혼자 사는 노인도 많았는데, 혼자 살기를 자발적으로 선택한 노인은 독거생활에 적응하려는 의욕, 책임감, 준비와 계획에 대한 의지가 높아 우울감도 낮았다. 2018년 구곡순담 지역에서 혼자 사는 백세인은 가족 동거 노인이나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에 비해 신체적으로 건강했다. 전부 실버카나 지팡이를 이용해 걷는 것이 가능했고, 화장실 이용도 10명 중 9명이 혼자 전적으로 사용 가능, 1명이 도와주면 사용 가능했다. 건강한 독거 백세인은 가족의 지원, 요양보호사의 돌봄, 제도적 지원,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가 뒷받침돼 있었다.

▶활동적=건강한 백세인은 굉장히 활동적이었다. 방안에 머무는 비율은 20%에 불과했다. 이들은 온 동네를 자주 돌아다녔고, 집 안에 있을 때도 허리 운동, 골반 운동 등 끊임없이 자신의 몸을 움직였다. 대체로 정신이 총명하고, 인지기능도 좋은 편이었다. 최대한 오랫동안 일을 지속해온 사람이 많았다. 신체, 인지적으로 건강한 백세인뿐 아니라 모든 백세인을 포함했을 때도 10명 중 7명이 하루 30분 이상 밖에서 활동했다.

▶수면=백세인은 규칙적인 수면을 취했다. 2018 조사에서 백세인은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8.88시간이었고, 2001년 조사에서도 평균 9시간 정도로 충분한 시간 잠을 잤다. 또한 비교적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회적 교류=백세인 2명 중 1명은 주변 사람과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었다.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이웃집 방문 등으로 동네 사람들과 어울리며 모임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다. 잘 어울리지 못한다고 응답한 백세인은 몸이 불편하거나,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지만 기회나 상대가 없어서였다.

▶금주, 금연=백세인의 음주율과 흡연율의 비율은 2018년 연구 결과 매우 낮았다. 75%가 흡연 경험이 아예 없었고, 연구 당시 흡연을 하고 있던 비율은 2.8%에 불과했다. 술도 마시지 않았다. 연구 당시 93.9%가 현재 금주 중이라고 답했다.

▶생활 습관=백세인의 생활패턴은 전통적 삶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사람이 많았다. 식생활과 일상생활에서도 규칙성과 절제성이 돋보였다.

▶가족력=초장수는 유전적인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 백세인 중에서도 대대로 장수하는 집안인 경우가 있었다. 미국 백세인 연구에서는 백세인 자식 중 백세인이 될 가능성이 일반인 자식보다 남녀 각각 17배, 8배 높다는 결과가 보고되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 백세인에서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거론된 장수 유전자가 확인되지 않았고, 한 쌍생아 연구에서는 유전적 요인이 수명에 20~30%밖에 차지하지 않는다고 나왔다. 따라서 건강 장수를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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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자교회 전 담임목사
*한국 위안부 소녀 기념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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