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 감리회소식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인데.. 핵심은 위 사진으로 보인다.
저 사진을 교회벽에 걸었다나, 어쨌다나 ㅎㅎ
(참고로, 얼굴을 지우고, 레드 라인은, 내가 작업했다)

위 사진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
.
2019.12.09. “아시아경제” 기사에 걸린다.
기사제목은 다음과 같다.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전○○ 목사, 신성모독 발언 논란

신문사는 ○○이 아니라, 실명을 분명히 적었다.
저 사진은 아마도, 문제의 발언을 하는 날.. 기자에게 찍힌 모양이다..

그나저나 사람들의 상상력이 놀랍다. 어떻게 저게 “뿔”로 보인다는 것인지..
“바이든” “날리면” - 참고로, 나는 “바이든”으로 들린다.
하지만, 위 사진은, 분명 뿔이 아니다.
세상이 코메디이다.

과거, 남목사님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나한테 “이 자식은, 목이 뻣뻣해” 하시며, 한겨레 신문으로 나를 툭툭치시길래..
내가 가만히 있을 순 없어서, 한마디 했다.

“목사님도 경제 신문 좀 읽으세요”

그런데, 왜 하필.. 아시아경제 신문을 읽으셨을까?

흥미로운 사건인데, 저런 사진이 이슈가 된다는 것도, 놀랍기는 하다.. 두려운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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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목사가 남목사에게 왜 민사소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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