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의 무소유=감게 경시하는자.

민관기
  • 1511
  • 2023-03-15 02:13:43
가능하지 읺음을 평생 말과 글로만 추구하다 온곳으로 갈것을 안다고 하는 이들과 가람에 살다가 돌아간 법정 승려의 주장을 보자. 고고한 척 도 닦지 말라. 도 닦는 척 감게를 경시하지 말라.
= 이 말은 특히 은둔거사인양 뭍혀사는 이들에게 하는 말이다. 땅 속에 몸 넣어지기 전.
땅 위에 사는 한은 땅 위의 사람처럼 살자.

법정.
그는 평생을 무소유가 중요하다고 외치고 또 외치며 산 사람이다.
허나, 실제 그의 삶은 무소유가 아니라 소유도 너무 많아 이리저리 재산이 불어나는 재미에 살았다나?


그는 무의 뜻을 전혀 알지 못했다.
무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며 존재하지만 없는 것이 아니고, 아무리 크게 있어도 은폐 위장이 아니라, 없는 것처럼의 상태이다. 를 몰랐다.

!) 무는 무와 같다. 땅 위에서 보면 무는 없는것처럼의 상태이다. 그러나, 없는 것처럼 보인다하여 무라 부르는 무는 뽑히는 순간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다. 무는 없다. 이지만 뽑힘으로서 유가 되었으나 여젼히 무의 상태를 호칭으로 삼았다, 이는 그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라고 하는 믜미로 쓰였다.

2) 나무는 나왔다=없었는데가 줄어든 말이다. 그냥 지평선 위에 아무것도 없었다. 헌데, 뭔가가 나욌다. 란 물리적 현상의 결과물을 이른 것이다.

3) 없을 무는 아기가 업혀있는 상태와 같다. 아기가 눈 앞에 있으면 유의 상태인것이고, 눈안에 있지 않고 등 뒤에 업혀 있어 눈안에 들지 않으면 무의 상태가 된다.
산만한 금덩어리를 가지고 있어도 눈앞에 놓고 자랑하면 유의 상태, 등 뒤에 업어서 자신의 시야가 트여있어 남의 어려운 사정을 돌아볼줄 아는 이를 무의 상태에 있는 사람이라 하니.

법정은 끝내 무소유란 책을 써 벌어들이는 돈을 등 뒤에 업지 않고 눈 앞에 놓고 살다간 불쌍한 중생일뿐.

4) 땅이라 하는 묻은 이 세상에 묻혀 있는 형이하학의 모든 실상이며 원료이고, 물은 묻이 시원이다.
세상은 묻과 물의 두가지로 대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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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이 아니라, 삼대를 신앙하고 수도하고 공부해도 무념, 무상, 무소유는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아무것도 없다하나 사람은 누구나 예외없이 태어나는 즉시, 60조개의 살과 알을 가진 빛의 몸덩어리인 빛몸이다. 이 무언가로 있다가 60조개로 불어난 빛몸들을 원료로 각자 마디마디 마다의 빛삶을 사는 것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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