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 감리회소식

남재영목사를 응원합시다

한국교회의 민낯을 만 천하에 낯낯이 드러내고 있는 전광훈현상은 한국교회의 수치요, 말기적증상일 뿐 아니라, 역설적이게도 진정한 기독교에로의 개혁을 위한 몽둥이이기도 합니다.
노동자들의 사도로 고난당하는 이들의 현장에서 함께 아파하며 약자의 인권을 위해 투쟁하는 남재영목사가 초상권을 침해 했다하여 전광훈으로 부터 고소룰 당해 법정싸움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때야말로 열화와 같은 응원이 필요한 때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요, 실천이 없는 사랑이나 정의는 공허할 뿐입니다.
제가 공교회성회복을 위해 싸울 때,
20여회 이상 국가법, 교회법에 피소되어 거의 십년동안 매월 법정에 나가 싸울 때, 상대는 20여명의 지지자들을 대동하고 나타났지만, 내게는 말이나 글로 응원해 준 이들은 더러 있었지만, 법정에 함께 하고, 재정적지원을 해준 이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제가 8년에 걸쳐 건축하고, 봉헌예배 보름 앞 두고, 교회에서 쫓겨나
2년동안 광야를 헤멜 때, 저를 강단에 불러 준 세 교회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남재영목사의 빈들교회였습니다. 저는 이 세 교회를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이제 은퇴하여 조용히 목소리를 낮추고. 관망하며 여생을 보내리라 마음 먹고 있었으나 작금의 시국이나
한국교회의 현실을 볼 때 도저히 침묵하고 있을 수 없어 같은 뜻을 가진
형제자매들에게 호소합니다.
남재영목사를 적극 응원해 주십시요. 온 라인 서명양식이 제시 되면
1천명 공동소송단에 참여해 주식고,
재정젹 지원이 필요할. 경우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주십시요.
1천명이 1만원씩 후원하면 천만원은 쉽게 모을 수 있습니다.
형제자매 동지들을 믿습니다.
주 안에서 평안하십시요

2023.3.23 일 수원 호매실에서,
기독교 대한 감리회 중앙연회 은퇴목사 장병선
바른 감리교 운동본부 카페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