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의 전모가 뭔가?

민관기
  • 1712
  • 2023-03-23 20:05:32
고발의 전모를 밝혀라.

감리교회는 본디 감리를 위해 세워졌다.
METHOD method는 규칙이라 번역한다하나 이는 완전 빗나간 해석이다.
말과 글에 대한 어원적 이해가 없다는 증거이고, 사실상 바벨탑 사건 이 후 언어가 갈라지게 하셨다는 하나님의 성경 말씀을 안 믿으면서 믿는척하는 것에 불과하다. 정확히 말과 글은 처음엔 하나였다.
각설.


-. me 미는 몸의 이어짐이며 작음이며 나이다.
그리곤 갑자기 작다인 나가 토드하고 스프링처럼 튀어오른다.
-. thod라 쓰고 발음을 쏘드든 토드든 뜻은 매한가지다.
쏘드는 솟고 솟은이고, 토드는 돋고 돋은 이기 때문에 솟은것이나 돋은것이나
같은 의미이다. 물론, 솟은 것이 더 원초적인 지평선에서의 솟음이긴 하나 현재적인 수평선에서의 솟음이 강력한 것은 돋음이 더 명확한 솟음을 표현한다.
아무튼, 뭐든 관계없다.

나의 작음이 솟고 돋았는데 어찌 이를 규칙이라 할까?
작은 나가 돋음의 마음단계로 상승하는데 있어서 필요한건
-. 굳건함
-. 정리/정돈되어 있음
-. 일목요연함
-. 정위치에 있음. 으로 흩어져 있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 자기 자리가 명확히 위치지어진 가운데 발사되는 미사일!이 쏘드이고 토드이다.
그러나, 정위치에 조여지지 않은 가운데 발사되는 미사일은 그 향방이나 정확도를 예측할 수가 없음은 자명하다.
모든 언어는 지금 문자가 아니라 우리 말로 발음되는 물리/생화학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하여, 메소드는 나를 반듯하게 캐논처럼 한 자리에 잘캐서 놓여진 자세로 정좌하고 마치 사찰의 승려들처럼 용맹정진하는 모습을 말한다.
규칙쟁이라는 말의 느낌처럼 규칙적으로 시계추처럼 왔다갔다하는 것이 규칙이 아니라,
한 자리에 가만히 있는 것이 원칙이며 규칙이어서 가만히 앉아 세상을 바라보니 세상이 왔다갔다하며 하는 군상들의 잘 잘못을 알 수 있게 되었다.
하여, 크게 보면 나와 너는 곧, 우리인 감리교인들은 세상을 판단하고 재단하고 감리할 수 있다가 감리교회란 교단의 이름 뜻이다.
또한, 작게 보면 작은 일상들의 습관이 모여 큰 것을 판단할 능력이 생겼다. 이다.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는 중생들이 판단하고 감리할 수 없다는 말이며, 가만히 앉아. 가 중요하단 뜻이다.

여기서 가만히 앉아. 의 뜻이 중요하다.
이를 성경이나 신학에서 이르기를

&. 케노씨스라 한다.
케노씨스는 영성이라고 번역한다고 알고 있다. 왜?
-. 케는 커게 이어짐 = 커는 거두어야 커지게 됨 = 거두고 거두니 커지게 되어 이어지다 [커+ l= 케]
-. 노는 놓여져 있음
-. 씨스는 씨스어 준다. 곧, 깨끗하게 씻어준다를 의미한다.

-. 씨스터인 자매는 정갈/깔끔하게 쓰시어진 나의 형제란 말이며
[남의 자매를 펌하?하다가 맞아 디지는 사건은 이걸 몰라서 발생한다. 성경의 디나사건인가?]
[씨스터는 나의 자랑이다. 훈장이다가 인류의 그런거다]
-. 씨스템이란 씨스어 더하여지니 그러하게 있다를 의미하므로 덕지덕지 뭔가가 너덜너덜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성경에선 물로 셰례를 받고 성령 세례도 받아야 한다고 하나 물로의 세례에 대해선 이해가 어렵지 않아 인류 이래로 물로 사람을 씻어 깨끗함에 이르게 한 역사는 한 달에 한 번만 세수를 하더라도 1년이면 12번은 씻고 100년 살면 1,200번은 씻는데 어찌 사람은 깨끗하고 청결하지 못하여 하나님을 못 본다고 예수님 첫 설교부터 열렬히 말씀하셨을까?

놓여져 있는 상태가 물리적인 상태이다.
커다랗게 놓여져 있음은 공간을 말한다.

이를 다른 말로 “내가 어느 공간에 앉아있다” 이다.
내 몸의 크기는 70키로, 앉는데 필요한 나의 공간은 0.1평이면 된다.
이것이 케노시스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것을 영성이란다나 영성수련이라고 한 대나 그렇단다.
그냥 가만히 앉아있으면 된다. 영성수련한다고 요란떨지 말라고 하신 말씀이 골방에서 기도하란 말씀이다.

왜?
나만이 존재하므로 남의 몸과 마음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무범죄의 영역이며, 씨스어 준다는 의미를 비워낸다로 생각하여 이를 없다는 ㅇ영과 안보이는 영으로 생각하였다는 뜻이다.

케노시스, 영성수련=훈련을 한 마디로하면 말없이 가만히 있는 기도이고 기도를 최고로 유지하는 것이 최고의 기도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를 순 우리말로 하면 빛다림이라 한다. 생명체인 빛이 어그러지지 않도록 늘 다리는 일이 빛다림이며, 찌그러진 빛을 다리는 것 또한 빛다림이다.
= 구겨진 옷 다리는 다리미처럼 생명체인 빛을 다리는 일은 케노씨스로 된다. 케노씨스는 캐어 놓은 캐논처럼 그 자리에서 이루어진다. 흙을 개고 캐서 감자를 심으면 그 자리에선 감자가 나고 자란다. 케노씨스와 빛다림은 이와 같다.

&&. 민족이 간난신고의 때에 전래되어 민족과 함께 140여 년을 뛰어오며 민족을 감리하여 왔고, 앞으로도 잘 감리하여 민족을 세계 강국이며 평화지도국으로 이끌어갈 감리교회의 사명이 보인다.

그맇다.
우린 가만히 앉아서 케노씨스 곧, 빛다림할 수가 없었다. 민족의 운명은 언제나 위기에 위기의 연속이었기에 쉼없이 뛰어다니며 케노시스했고 민족을 빛다림인 감리하여 왔다.

그러다보니 숨이 벅차 어느 정도 한계에 도달했고 이제 그 수명을 다해가고 있다.
이제 달림을 멈추고 구체적이고 실체적인 점검을 하여야 할 때이다.
[나는 창피하게 200만 전도운동 같은 건 안하고 만다.
120여 년 전 인구 2,000만 시절. 선교 시작한지 30여 년도 안돼 100만 전도운동을 하던 때가 있었는데, 인구 5,000만에 역사 130여 년도 넘어 아직도 200만 전도운동? 하지 말란 말은 아니고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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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의 뜻이나 역사를 잠시 점검해 보앗다.
엊그제인가? 누군가가 누군가를 고발을 했다나 보다. 나는 그 전모를 알지 못한다.
나름 교단의 사정이나 역사를 좀 안다는 나도 잘 모르겠거늘 교단일이나 역사에 담 쌓고 사는 목회자와 교인들은 더욱이 소식을 모를 것은 자명하다.

하여, 나는 공개를 요청하고 공개가 되면 나의 할 일을 찾아서 하겠다.

뭔데? 하고 감리해 보겠단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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