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눈물 예수

함창석
  • 1423
  • 2023-04-03 13:44:35
피눈물 예수

함창석

조금 손해인 듯 살아야 
관계가 달라지며

조금 져주는 듯 살아야
소통이 이뤄지고

조금 모자란 듯 살아야
삶이 활기로우며

조금 부족한 듯 살아야
인생이 깊어지고

내가 잘난 것이 아니라
남의 도움이기로

내 살아 가는 순간마다
고마운 이웃이다

십자가 피 흘리는 예수
구원의 손길이며

주 하나님 사랑의 은혜
가득한 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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