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타임즈가 환골 탈태를 했다면, 당당이나 KMCnews가 정론보도를 원칙으로 한다면, 전국을 들끓게 했던 최근의 자유게시판 사태에 대한 경위를 자세히 추적하여 신속하게 보도해야 하지 않겠는가, 어려운 여건속에서 언론의 맥을 고달프게 이어간다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나, 정론에 충실하고자 할 때, 도처에서 힘을 실어 주는 이들이 일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