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수님의 설교복있는 사람6월3일 주일.

박영규
  • 4318
  • 2012-06-01 12:25:33

설교-예수님의 설교/복 있는 사람.

성경-마태 5:1-11절




신약성경

마태복음 5장부터 7장에 걸쳐

예수님께서 설교하신 내용을 산상에서

말씀하셨다하여 산상수훈 ,

산상에서 황금 같은 말씀 하셨다하여

황금률, 보물 같은 말씀을 하셨다하여

산상보훈이라 일컫습니다.




주님께서

갈릴리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작은 산 위에서 산상보훈을 설교하셨는데

군중들은 갈릴리 바다 쪽에 서서

주님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설교 첫머리에 팔복을 말씀하셔서

주님께서

설교하신 갈릴리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동산위에

팔복교회라는 교회가 세워져 있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설교인 산상보훈 가운데

팔복에

대해서 말씀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로부터

오복을 받아야 한다고 하지요.

장수와 자손의 복 등 오복을 선호합니다.



성경 마태복음 5장 본문에서

주님께서 8복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8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럼 8복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심령이

가난한 사람이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요(3절)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란

마음과 영혼이 갈급한 사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난하다는 것은 비어 있다는 것입니다.



회개하여 심령이 비어 있을 때

성령이 임하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부족한 것을

하나님께서

예수님께서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심령이 갈급하고 겸손한 사람이

하나님의 은총으로

천국에 들어 갈 수 있습니다.




2.애통하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위로를 받으리라(4절)



죄악의 길로 가는 영혼, 죽어가는 심령을

마음 아파하며 돌보고 하나님께 인도하려는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

죄를 회개하며 애통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3.온유한

사람이 복이 있나니

땅을 유업으로 받으리라(5절)

온유한 사람은 성령을 받아서

마음이 옥토인 사람, 부드러운 사람,

겸손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온유한 사람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 축복의 땅,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 천국을 유업으로 받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고

구원받은 성도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와 유업을

받을 자격이 있는 하나님의 후사입니다.



후사는

유산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자녀나

종에서 양자로 받아들인 사람입니다.

온유하고 겸손하고

착한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4.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이요(6절)

여기에서 의는 정의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공의를 근거와 바탕으로 한

하나님의 기준에 의한 정의입니다.



정의를

원하고 부르짖고 실천하는 사람은

영과 혼(정신과 마음)그리고 육이

배부를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의로운 나라와 백성은 자유와

행복이 있습니다.

불의가 판치는 나라와 백성은

탄압과 억울함을 당하고

생명이 위협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 하나님을 섬기며

성령 받은 사람들이 많은

나라와 국민들은 행복한 삶을 누리고

하나님의 축복과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가호해 주십니다.




5.긍휼히

여기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긍휼히 여김을 받습니다(7절)

긍휼은

불쌍히 여기는 것입니다.

가엾게 여겨 도와주는 것이 긍휼입니다.



예수님의

심정으로 영혼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불쌍히 여겨

돌보고 도와주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십니다.



긍휼을 베푸는 사람도

긍휼히 여겨 도움을 받는 사람

모두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십니다.

가엾이 여기면 주님께서도

가엾이 보시고 도와주십니다.




6.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복이 있나니

하나님을 볼 것이라(8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을 받으면

거룩해 집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청결해집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마음이 깨끗한 사람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고 들어갈 수 있으며

(요한복음 3:1-5)

예수님을

만날 수 있으며 성령이 임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성령으로 보혈로

깨끗한 심령이 되셔서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만나 뵐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7.화평케 하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9절)

나라와 나라, 지역과 지역,

하나님과 사람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

남북관계, 동서갈등, 경제적인 격차 등

피스 메이커,

해피 메이커 역할을 하는 성도와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노벨 평화상은 세계 평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입니다.

화목하게 하는 사람, 평화를 도모하는 사람,

화해케 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죄인 인 사람 사이를 화목케,

화평케 하신

중보자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8.의를 위해

핍박을 받은 사람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요(10절)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실현하고

실천하려다가 핍박과 억압을 받은 사람은

천국에서 크다 일컫는 사람이 되며

천국에 들어갈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 평등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세울 수가 있습니다.

정의를 외치다가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고 실천하다가

박해를 받은 사람은 천상천국 ,

지상천국, 마음천국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회

그리고 선교와 영혼을 위해 핍박을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께 상급과 면류관을 받습니다.




9절에 보면

나(예수님) 때문에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말로 너희에게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5:11-12절).



하나님 믿는 신앙 때문에,

예수님 때문에, 전도하다가 모욕당하고

핍박과 박해를 당하면 복이 있다니

참으로 안 믿는 분들이 들으면

고개를 갸우뚱 할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와

기독교인이 핍박과 박해에도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살아계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생명과 진리의 종교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성도가

주님의 교회와 신앙과 복음 때문에

핍박을 받을 때는

하나님의 위로와 상급이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덟 가지 복을 다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쉬운 것은 아니지만

성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도와주시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확신합니다.




*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 1,000교회 세우기 추진운동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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