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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감독회장의 첫 포석이 자유게시판 개편이라
성모
- 4531
- 2012-05-31 03:13:54
읽지도 못하게 하는 것이 본부의 입장이냐고 하니까 개인의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조병철 목사님이 감독회장입니까? 개인의 생각에 의해 마음대로 개편할 수 있다니.
김기택 임시감독회장님이 첫 출근한 날, 처음으로 한 일이 게시판을 이렇게 하는 것입니까?
조병철 목사님이 개인생각으로 했다고 해도 그렇게 믿을 사람이 없습니다.
제가 친구와 통화를 했는데 단호하게 이렇게 말하네요.
\"그것은 100% 임시감독회장의 지시야!\"
언로를 막는 짓을 왜 하냐고 했더니 조병철 목사님이 분명히 말했습니다.
\"이게 왜 언로를 막는 것입니까?\"
로그인 하면 읽고 쓸 수 있는데.\"
로그인하는 것이 얼마나 귀찮은지 모르시나봐요.
그리고 실명제로 하는 것도 모자라서 이제 읽는 것도 로그인을 하게 하니.
감리교회의 소식이 이러면 걸러지나요?
다른 언론을 통해서 다 까발려졌지 언제 게시판을 통해서 폭로가 되었나요?
손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지 마세요.
김기택 임시감독회장님의 첫 포석이 자유게시판의 언로를 틀어 막는 것이라.
음...
정말 앞날이 힘들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