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교회 직분의 축복6월10일 주일.
박영규
- 4299
- 2012-06-08 17:22:36
설교-직분의 축복.
성경-디모데전서 1:12, 고린도전서 4:2절.
직분을 영어로 Office라 합니다.
히브리어로 [파카드], [아보다]라 발음하며
헬라어로는 [오이코노미아], [에피스코페]라 발음합니다.
1.직분의 의미.
직분의 뜻은 보호자, 지킴이, 수고, 노동,
일, 봉사, 관리자, 청지기, 사명, 활동, 행동,
행함을 의미합니다.
2.직분의 종류.
기독교에는 여러 직분이 있는데
성경적인 직분은 대제사장, 제사장, 예언자,
선지자, 사도, 감독, 목사, 선교사, 제자,
장로, 집사, 교사가 있습니다.
주님의 교회를 위해 각 교단에서
정한 총회장, 노회 장, 군목, 사령관, 사관,
준 목, 강도사, 전도사, 전도인, 권사, 권찰,
탁사, 지방회장, 감리사, 성가대, 성가대 지휘자,
반주자, 오케스트라 단원들, 복음성가 가수, 차량 관리자,
교회관리사정, 성도, 교인, 사무요원 등의
직분제도가 있습니다.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님을 섬기며 따릅니다(고전12:5)
3.어떤 사람을 직분자로 세워야 할까요?
믿음과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칭찬듣는사람을 세워야합니다(행6:3,5)
성령을 체험하고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 있는 사람을 세워야 합니다.
사랑-아가페 사랑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사람.
희락-하나님 기쁘시게
주의 종을 기쁘게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
화평-화평케 하는 사람.
오래 참음-고난을 참는 사람,
주님과 교회와 영혼과
목회자를 위해 오래 참는 사람.
자비-자비로우며 자비를 베푸는 사람.
양선-선을 베푸는 착한 사람.
충성-하나님과 주님 그리고 영혼과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충성하는 사람.
주님과 주님의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
온유-온유하여 겸손하며 마음이 따듯한 사람.
절제-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와 복음을 위해 절제된
생활을 하며 사회생활과 교회생활에
모범이 되는 진실하고 성실한 사람.
순종-성령의 열매는 아니지만
하나님과 목회자와
주님의 교회와 복음을 위해
절대 순종하는 사람.
아론과 훌 처럼 목회자의 목회를
보필하며 받들어 주는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담대하며 충성하고 순종하는 사람이 세워져야
교회가 든든히 서며
질적으로 양적으로 부흥되는 것입니다.
물론 예배마다 참여하며 기도생활하며
가정예배를 드리며
목회자의 가르침과 지시를 잘 따르고
십일조와 감사생활을 충실히 하는 사람,
좌로 우로 치우치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며
하나님과 목회자와 교회와 영혼을 사랑하며
존중하며 전도와 선교에 열정이 있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행하고
전하고 십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가족이 모두 교회나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세우면
교회와 목회자에게 유익이 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4.직분자의 사명과 태도.
교회의 직분은 하나님의 영광과
주님의 교회를 위하여 직분에 따라
교회의 당회, 구역회, 지방 회, 노회, 연회나
총회에서 세우며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직분입니다.
그러므로 직분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지미 카터 미국 전 대통령은 재임 중에
주일 날이면 조지아 주의 고향 교회로 가서
주일학교 교사로 어린이들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대통령직도 중요하지만 교사의 직분도 소중하게
여겨 교회학교 교사로서 충성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을 귀하게 여기며
사명감을 가지고 하나님과 주님의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영혼구원을 위해
충성을 다 해야 합니다.
맡은 자의 구할 것은 충성입니다(고전4:2).
예수님께서
충성 되게 여겨 직분을 주셨습니다(딤전1:12)
하나님께서
충성하는 성도에게 직분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충성하셨습니다(히3:2)
작은 일에도 충성을 다 합시다.
작은 일에 충성하면 더 큰 것을 맡기시며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게 됩니다(마25:21)
이집트 바로 왕의 호위대장 [보디발]이
충성스러운 요셉에게 자기 소유를 다 위임하고
간섭하지 않았습니다(창39:6)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겨야 합니다(롬11:13)
주님을 배반한 [가룟] 유다의 사도직은
[맛디아]가 승계하였습니다(시109:8,행1:26)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말씀하신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진을 치고 진행하여 맡은 직임을
수행하였습니다(민9:23)
하나님을 사랑하며 직임을
잘 수행해야 합니다(신11:1)
5.직분자의 축복.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주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습니다(딤전3:13)
예수님께서
더 아름다운 중보의 직분을 받으셨습니다(히8:6)
의의 직분은 영광이 넘칩니다(고후3:9)
충성하면
주님께서 생명의 면류관을 주십니다(계2:10)
주인이 충성한 청지기에게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고 했습니다(눅19:17)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충성됨을 보시고
아브라함과 언약을 세우시고
가나안 땅을 주셨습니다(느9:7-8)
직분을 맡은 성도는
보호자 역할을 해야 합니다.
교회의 지킴이 역할을 해야 합니다.
충성하고 수고해야 합니다,
직분을 맡으면 노동과 같이 힘들지만
주님께서 주시는
성령의 권능으로 열심히 충성해야 합니다.
나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힘듭니다.
그러나 주님의 일이라 생각하면
힘이 안 들고 보람되고 즐겁습니다.
직분 자는
봉사와 헌신의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직분 자는 교회의 관리자
영혼의 관리자입니다.
충성된 청지기는
깨어서 주인을 기다립니다.
선한 청지기는 주인이 계시나
안 계시거나 충성합니다.
성도 여러분
사명감을 가지고 주님께서 주신 직분을
귀하게 여기시고 충성하셔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급과 면류관 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주님을 위해,
영혼구원을 위해, 교회부흥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왕성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대로 믿음으로 행하시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직장과 사회에서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해
충성하셔서 인정도 받으시고 축복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받은 달란트가 얼마이든지 갑절로 이익을 남겨
주인 되시는 주님과 회계할 때 칭찬과
축복을 받는 선한 청지기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1,000교회 세우기 추진운동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