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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2-20일 울란바타르에 다녀왔어요
이길종
- 2434
- 2012-06-24 06:56:45
그 중에 주심교회라는 한인교회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몇 년전에 게르(몽골인식 천막)교회당이 화재로 전소 되었었는데 서울의 목동감리교회에서 몇천만원 지원해주어 붉은벽돌로 지어 지금은 아주 교회가 잘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또 중구용산지방 소속으로 있는 서동민목사의 게를트교회도 지금 300명 수용할 수 있는 게르형예배당을 다 짓고 내부장식 중 입니다. 모두 울란바타르의 외곽지대의 달동네에 위치하나 역동적으로 선교하여 자립하려고 애쓰고 있어요.
혹시 목동감리교회교인들이 이 게시판을 보신다면 그 곳 김석환선교사님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목동감리교회는 큰 일을 하셨어요!
김선교사님부부가 헌신봉사하고 있더군요. 몽골인 리더들을 잘 양육하여 그들을 사람낚는 어부로 만들어 교회가 곧 150명이 넘어설거란 희망에 차있었어요.
목동감리교회 목사님과 해외선교하신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주심교회(주님의 심장이라는 뜻)교회 잘 되고 있어요^^ 그래도 계속 도와주세요^^
사진은
교회마당에서 예배후...전 앞줄 좌측두번째...가운데 로만칼라 입으신 분이 담임선교사 김석환님.
또 하나 아래 사진은 주일의 열정어린 예배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