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관계와 해석학을 구분하지 못한다면~(재림신앙에 관해서)

이재신
  • 2482
  • 2012-06-26 04:20:38
사실관계와 해석학을 구분하지 못한다면~(재림신앙에 관해서)

사실관계와 해석학의 입장을 구분하지 못한다면 아마도 큰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않고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는 말씀을 근거로 시험하는 자세로 뱀에게 물리거나 독을 마셨다는 얘기가 있다.
결과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은 믿음이 없어서 하지 못하는 것일까?

“성경은 과학책이 아니다“라고 한다.

예수 재림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
손오공처럼 여의봉을 잡고, 구름을 타고 오실 예수님만을 고집하는 사람은 정상적인 사람일는지 모르겠다.
typological, allegorical, spiritual 등 다양한 해석이 있을 수 있는 성경을 두고 문자적으로만 고집한다든지 또는 어느 하나만을 주장한다면 그런 사람은 정상적인 이해나 학문하는 사람의 자세가 아니라고 할 것이다.

하나님께 대한 무한한 경외심을 갖고서 성경을 연구하고 목회를 하는 자세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신자나 이단보다도 못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 아니겠는가?

이전 관리자 2012-06-26 감리교단 공식홈피 자유게시판을 우습게 여기는 신학대 교수들에게
다음 관리자 2012-06-26 하나님의 나팔소리 천지진동할 때에 예수 영광중에 구름타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