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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 기후붕괴의 현실과 전망 그리고 대책
관리자
- 1863
- 2012-06-25 09:00:00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왜 “인류에게 남은 시간은 5년뿐”이라고 경고했는가?
더반 회의는 왜, 어떻게 인류의 생존을 위한 “마지막 기회”를 날려버렸는가?
우리의 풍요를 위해서 우리의 손주들을 불구덩이 속으로 밀어 넣을 것인가?
손주들의 마지막 질문 앞에서 “나는 미처 몰랐다”고 발뺌할 수 있을 것인가?
손주들의 목숨을 위해 GNP 0.2%를 쓰는 것이 “비용이 너무 많은 것”인가?
기업가들에 놀아나는 무책임한 정치인들에게 손주들의 운명을 맡겨둘 것인가?
차례
서문: 완전한 파국을 막을 수 있는 길을 찾아 _ 7
1장. “지구는 더 이상 우리가 알던 행성이 아니다.”
빌 매키븐 _ 37
2장. “지금이 마지막 기회이다.”
제임스 핸슨 _ 61
3장. “21세기 안에 수십억 명이 죽을 것이다.”
제임스 러브록 _ 81
4장. “식량대란의 쓰나미에 대처할 방법이 있다.”
레스터 브라운 _ 101
5장. “미래를 빼앗긴 자녀들을 위한 장송곡 소리가 들리는가?”
클라이브 해밀턴 _ 123
6장. “인류는 몇몇 사기꾼 과학자들에게 철저히 농락당했다.”
나오미 오레스케스 _ 145
7장. “기후전쟁은 벌써부터 종족학살을 자행하고 있다.”
하랄트 벨처와 귄 다이어 _ 173
8장. “무자비한 현대 자본주의의 실패를 넘어서야 한다.”
제임스 구스타브 스페스 _ 203
9장. “다양성과 지역성이 인류 생존의 길이다.”
반다나 시바 _ 229
부록: 기후붕괴와 대멸종의 시대에도 하나님은 전능하며
예수는 구세주이며 교회는 거룩한가? _ 257
“‘이 땅에는 전쟁과 기근이 없을 것이다’ 하고 말한 예언자들은 전쟁과 기근으로 죽을 것이다.”
- 예레미야서 14:15b
“생명에 대한 경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단순히 기도만을 하지 않는다. 그는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전투에 자신을 투신한다. 다른 이유 때문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도 주변 생명들의 연장선상에 있는 똑같은 생명이기 때문이다.”
- 알버트 슈바이처
“인간의 능력이 드디어 이 지구상의 생명체를 괴멸시키기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두려움에 사로잡혀 우리는 이제 비로소 성(聖)에 대한 감각이 태양 빛만큼 우리의 생명을 지탱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임을 인식하기 시작하였다. 우리는 이제 막 문명사회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과 안전함을 즐기는 일이 생명의 성스러움을 감각하는 데 달려 있으며, 이기심의 어둠 속에 갇혀 있는 이 불꽃을 우러르는 데 달려 있다는 사실, 그리고 일단 이 불꽃이 꺼지게 내버려둔다면 우리 머리 위의 어둠이 천둥처럼 무너져 내리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
“하나님의 불의를 인간의 정의와 연민으로 바꾸는 일은 인간에게 주어졌다.”
- 엘리 위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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