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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목사와 수련목이 있다고 새벽기도회를 하지 않는 담임목사들의 심리에 대한 고찰
관리자
- 3240
- 2012-06-28 04:58:03
1. 담임목회자 입장에서 부목사와 수련목등 후임목회자들에게 부담을 주기가 불편해서.....?
과연 그럴까?
2. 교회에서 제공한 주택과 교회와의 거리감이 적지 않아서, 자동차의 기름비와 기타등등 시간비용등
감가상각을 해보면, 참석하지 않는 것이 이모저모로 나을 듯 싶어서... ? 좀 궁생하긴 하지만, 그래도
변명이라고 이렇게 하시니.......
3. 새벽기도회나마 부목사와 수련목등 후임목회자들이 마음껏 부담없이 설교하고, 자신이 리드하는 목회적 감각을 키우게 하고 싶어서......함께하고 모니터링을 해주면 더 바람직할 수도 있는 관점에 대해서는?
4. 지금은 주저 앉아 버렸지만, 김진홍 목사의 <새벽을 깨우리로다>는 조용기 목사의 삼박자 구원론 못지 않게, 당시 그 홍성사에서 출간된 책을 접한 기독청년들과 신학도들에게 엄청난 자극이였다.
5.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이유는? 솔직히 담임목사이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생활리듬을 그렇게 맞추지 않기 때문이다. 밤늦게 이사람 저 사람만나서 자신의 작당을 관철시키려는 심보로 목회하는 담임목회자가 만일 존재한다면? 그들이 잠들게 되는 시간은 자정을 넘긴다.
6. 인간은 생물학적으로 원래, 삼위일체적으로 삼분할의 존재다. 동방정교회의 사막의 교부들부터 수도원전통도 다르지 않다. 다시 말해서, 8시간은 일하고 8시간은 함께하고 8시간은 잠을 자야하는 존재다.
7. 그러나, 이미 12시 자정을 넘기고서 집에 돌아와서 거의 1시경에 잠드는 목사든 성도든 교회사찰 집사든 결코 새벽기도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힘들다. 의지적 차원이 아니라, 생물학적 조건적 인간의 몸의 한계적 지평에서 그렇다.
8. 물론, 담임목회자가 꼭 새벽기도회에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한다는 법칙은 존재할 수 없다. 그러나, 뭔가? 점점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는 작금의 기감의 각 연회 지방회의 개교회적 현실을 모니터링하는 입장에서 지극히 이해할 수 없는 지점이 한둘이 아니다.
9. 새벽기도회가 있는 월 화 수 목 금 일주일 중에서 오일간 보통 금요일에 담임목사가 새벽기도회 말씀을 전해야 하는 데, 아무리 성도들이 기다려도 담임목사가 나타나지 않아서, 부목사나 수련목은 난리를 떨 수 밖에 없고, 결국 어정쩡한 어설픈 설교로 뗌질하고서 새벽기도회가 마치는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그 개교회 성도들은 어떤 심정일까?
10. 아~ 우리 목사님이 그만큼 몸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헌신적으로 목회하셔서, 금요일 새벽기도회 설교도 못하실 정도로 애쓰시고 노력하시고 계시다고 받아 들일까? 아니면,
11. anj dl ekdnldml dltkdgkrh gorhlgks ruddnrk gkenqjseh dkslrh dlrjs sjan gksms .....
12. 필자의 견해론 목회자들은 텔레비전을 집에서 치워 버려야 한다. 그 히히덕 거리는 해괴한 프로들을 왜? 전혀 목회에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비판하면서도,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지켜 보는가?
13. 사회적인 반향이 있는 프로그램이나 뉴스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부분적으로 얼마든지 접근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더 그렇다. 그리고, 목회자가 집안에서 텔레비전을 없에 버리면, 그 다음에는 필자의 감으로 확신하는데, 더 엄청나게 설교의 질과 지평이 달라질 수 있다.
14. 새벽기도회를 강박하면서 의무적으로 참석해야만 대단한 신앙인인것처럼 받아들이게 조장하는 분위기는 뭐며? 그 따위 발성을 해데면서, 일주일에 하루 감당해야 하는 새벽기도회 설교도 부목이나 수련목 새벽기도회에 첨석한 성도들을 난감하게 하는가?
15. 존 웨슬리 목사님이 여성평신도 설교자들을 세우면서, 강조했던 뽀인뜨는 자신이 직접 은혜체험을 한 부분만 언급하고, 가능하면 성서의 말씀으로 연결시키라는 것이였다.
16. 한국 개신교회 특히 감리교회는 새벽기도회의 의무적 출석의 강박보다는 그 새벽기도회의 진정한 에네르기가 접목되어서, 여기까지 왔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17. 차라리, 자신이 오너라고 생각하는 담임목사님들은 월 화 수 목 금 오일 중 그 어느날도 설교를 맡지 마시라~
18. 성령의 역사하심은 일상 속에 임하는 것이지, 무슨 특별한 무슨 자격이 있는 이나 제시할 수 있거나? 무슨 특정한 시간에만 임하시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19. 김진홍 목사 이양반 맛이 가버린지는 오래 되었지만, <새벽을 깨우리로다> 그 책은 그냥 넘길 수는 없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