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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실행부위원회에 드립니다
성모
- 2275
- 2012-06-27 09:00:00
총회 실행부위원회에 드립니다.
총회전에 감독님들이 모이셨다고 들었습니다.
감독님들 가운데 80%정도가 임시입법의회를 찬성하신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임시입법의회의 개최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총실위의 권한임에 분명합니다.
임시입법의회를 열어서 문제가 되는 부담금문제와 선거권의 확대,
피선거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선거를 하면 좋았을 수도 있었지만 이제 그럴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임시입법의회를 여는 것은 불가능해졌습니다.
임시감독회장님께서 7월 6일에 총실위로 모인다고 총회석상에서 발표하셨습니다.
이제 선거일정을 중단하지 않고는 임시입법의회를 열어서 선거법을 고칠 수가 없습니다.
후보등록을 중단하지 않고는 열수 없는 임시입법의회를 다수결에 의해서 여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임시입법의회를 여는 것은 시간적으로 가능할 때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불가능해진 이 때 다수결로 임시입법의회를 결의하여 역사의 죄인들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제는 현재의 장정으로 선거일정을 그대로 진행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장정대로 해나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