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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파천황(破天荒)’ 일세
함창석
- 2423
- 2012-06-29 20:39:04
파천황(破天荒)
주로 ‘파천황의’ 꼴로 쓰여 이전에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처음으로 해냈다는 말.
‘무사와 악사 ’
그것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고,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파천황의 사태였다.
≪북몽쇄언(北夢瑣言)≫에 나오는 말로 중국 당나라의 형주(荊州) 지방에서 과거의 합격자가 없어 천지가 아직 열리지 않은 혼돈한 상태라는 뜻으로 천황(天荒)이라고 불리었는데 유세(劉蛻)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합격하여 천황을 깼다는 데서 유래한다.
파벽(破僻)
양반이 없는 시골이나 인구수가 적은 성씨에 인재가 나서 본래의 미천한 상태를 벗어남.
망거목수(網擧目隨)
그물을 들면 그물눈도 함께 따라 올라간다는 뜻으로
주된 일이 되면 그에 따르는 부수적인 일도 이루어진다는 말.
팽두이숙(烹頭耳熟)
머리를 삶으면 귀까지 익는다는 뜻으로
한 가지 일이 잘되면 다른 일도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