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맞는 빗줄기에 감사하며..

김성국
  • 2126
  • 2012-07-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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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장마이긴 하지만
참으로 오래간만에 쏟아진 빗줄기가
온대지는 물론 전국민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였습니다.

물론 아직도 더 많은 비가 내려줘야
할 것이라는 뉴스보도가 있으나
장마기간 중이라 충분한 양의 물을
이 기간에 확보할 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인간이 제아무리 잘났다고 하더라도
하늘의 도움의 없고서는
단 한시도 생명을 연장하거나
단 한끼의 식사도
제대로 할 수 없음을 절감합니다.

20세기를 넘어 21세기가 되면
인류가 이때까지 누리지 못한
온갖 문명과 과학적 힘을 향유할 것이라
그 얼마나 미래학자들이
장밋빛 환상을 심어주었습니까.

그러나 그 시간이 다가올수록
확인하는 것은 탄식과 두려움 뿐
어느 한 가지 인간의 소망과 행복을
보장해주고 장담해주는 실체가 없습니다.

인류의 참된 소망이시요 구원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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