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있었던 분쟁의 시비거리를 말끔히 정리하고 가자!

최상철
  • 2711
  • 2012-07-01 07:40:18
총회를 전후하여 폭풍전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게시판의 분위기를 평가하는 글들이
많았다. 총회 후엔 반 KD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이 주로 글을 올리고 있다.
총회는 모두 협조하는 분위기에서 마치게 되었다고 본다.
서둘러 총회를 열고 선관위를 총회 전부터 가동시킨 것을 보면 입법총회가 예고되었다는 것일게다.

총회에선 실행부회에 임시 입법총회 개최를 넘겼다.  장정상 실행부회의 소관이기에.
실행부회의에서 임시입법총회는 무난히 가결되리라고 본다.

4년 전임제 감독회장 제도가 상당히 문제가 있음을 감리교회 전체는 잘 알고 있다.
이참에 4년 전임제를 바꾸어야 한다고 본다.
솔직히 4년 전임제를 폐지하는 것은 KD측을 의식해서라기보다 4년 동안 분쟁하고
다투었던 것에 대해 감리교회가 정리해야 할 내용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헌법 개정은 재석의 2/3 이상이다. 입법총대가 2/3 이상이 찬성하는 일이 될지 아니 될지
길고 짧은 것은 재 봐야 할 것이니, 감리교회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 되기에
4년 전임제를 종전처럼 개정하기 위한 절차를 밟아 보는 것이 좋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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