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가기전 인천고잔 소식(남동구청으로 유공자표창과 전도의 길 열리는 비결)을 나누고자 합니다~

관리자
  • 2509
  • 2012-06-30 23:48:49
*다음 내용은 인천고잔교회가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제1회 세계인의날 유공자 표창식\"
에서 7개 분야중 외국인이 한국에 정착 하는데 공을 세운 단체에게 주는 상으로서
인천고잔교회가 지난 4년동안  지속적으로 이 일에 최선을 다한 바
여러 복잡한 심의 과정을 거쳐 남동구에서 결정되어 시상을 받은바 있습니다.
*금번 표창의 의미는? 회 역사 108년 역사상 교단이나 지방등 기독교 단체를 통하여 표창을
  받은 적은 있지만 일반 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상을 받은 일은 처음인지라
  더욱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1)전도하는데 훨씬 더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2)남동구청에서도 적극적으로 모든 일에 협력을 해 주고 있습니다.
  교회주변 가로등이 바뀌었으며, 꼭 그런 이유는 아니겠지만 7~8 중에는 인천고잔교회
  새성전 입당에 맞추어 교회주변 도로가 새롭게 포장(아스팔드) 될 예정이고요.
  저희교회가 주 3회 실시하는 무료급식도 그리고 사할린 3,4대 모국 방문(38명)등도
  적극적으로 지원(남동구청 복지부 다문화팀 예산 편성 확정)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담임목사가 대표로 받았지만 이 유공자 상은 인천고잔교회 자원봉사팀들과 교우들의
공이라 생각하여 좀 부끄러운 일이지만 6월을 보내면서 함께 공유 하고자,
나아가 한국 감리교회 특히 개척교회도 부흥의 방법이 강력한 예배운동과 성령의 기르부으심
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대민 활동을 통하여 지역이 인정하고 동네가 인정하는
교회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회의 부흥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함께 나누고자
좀 낯간지러운 일이지만 6월이 가기전에  감리교게시판에 올려 보고자 합니다.
죄송하며 감사드립니다. 감리교회의 부흥을 소망하며....
인천고잔교회 담임목사 오영복 올림

.......................기독교 타임즈및 지역 신문 기사 내용........................................
인천고잔교회, 사할린동포 정착 공로 유공자 표창  
사할린 영주귀국자 위한 사랑의 섬김 / 인천기독교신문

2012년 05월 22일 (화) 17:05:14 인천기독교신문 박현수편집부장 webmaster@iccnews.co.kr  
4년여간 주3회 무료급식, 이․미용 봉사 등 실시, 인천 남동구 고잔동에 소재한 인천고잔감리교회(담임 오영복 목사)에는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 점심이면 어르신 150여명이 교회 식당에 가득 들어찬다.
어르신 대부분은 사할린에서 영주귀국한 분들로 동 교회는 사랑과 정성으로 섬기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남동구청에서 내․외국인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제1회 세계인의 날에서
사할린 동포 정착 공로부문 유공자 표창을 수상키도 했다.

▲제1회 세계인의 날에 남동구청장(배진교구청장)으로부터
  유공자 표창을 받고 있는 인천고잔교회 오영복목사

동 교회는 4년전 30여분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해 왔으며, 현재 주3회 500여명에 이르는 사할린동포와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현재 교회를 새롭게 건축하고 있는 가운데에도 사랑과 섬김 실천에 더욱 힘쓰고 있다.
오영복 목사는 “교회를 건축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어려움으로 교회가 실천해야 할 사명을 포기할 순 없었다”며 “오히려 무료급식과 경로대학 등의 섬김과 선교지 후원 등의 예산을 2배가량으로 확대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는 6월 말경 교회건축이 완공될 예정인데 아름다운교회가 지역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섬김을 위해 인천고잔교회에서는 아나바다바자회 등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한편 교인들이 자원봉사로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식당과 서빙, 안내, 차량 등 다양한 봉사를 하면서도 교인들의 얼굴은 항상 밝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이박에도 매달 첫째 수요일에는 이․미용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명절이나 교회행사시 초청해 선물 등을 전달하고 있다.
많은 교회의 섬김과 나눔은 전도를 전제로 실시된다. 인천고잔교회도 마찬가지이지만 오 목사와 봉사하는 교인들의 입에서는 교회출석이나 전도에 대한 언급이 전혀없다.
바로 교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지역사회에 심기워 자연스럽게 교회를 방문하고, 스스로 복음의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에서이다.
오 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주민들과 지자체로부터 신뢰를 쌓게 되면 전도가 쉬워질 수 밖에 없다”며 “성급하지 않게 교회가 해야할 일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때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고잔감리교회는 지난해부터 사할린 영주귀국자 3,4대 손자, 손녀를 초청해 고국방문 문화체험 및 대한민국 바로알기 교육 등에 적극 후원하고 있으며 교회로 초청해 예배를 드려 왔다.
올해에도 6월 경 30여명의 사할린동포 손자, 손녀를 초청하는데 인천고잔교회와 남동구청이 적극 협조해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 인천기독교신문(http://www.ic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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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잔교회 ‘사할린정착유공자상’  /기독교 타임즈
남동구청 ‘제1회 세계인의 날’서 유공자 시상  

2012년 05월 23일 (수) 12:03:03 곽인 부장 mercykwak@hotmail.com  

인천고잔교회(담임 오영복 목사)가 인천 남동구가 주최한 2012년 세계인의 날 행사에서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
지난 16일 내.외국민이 하나 되고 진정한 소통을 이루는 다문화 도시를 표방하는 남동구청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기념사,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됐다.
540명의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의 추천으로 물망에 오른 인천고잔교회는 ‘사할린정착유공자’로 최종 선정됐다.
오영복 목사는 “주님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려고 한 것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당황스럽다”면서 “지난 4년 전 30여분으로 시작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자랑이 아닌 제자의 심정으로 묵묵히 수고한 우리교회 자원봉사자들의 기도와 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 오영복 목사(오른쪽)가 남동구 세계인의 날 행사에서 ‘사할린정착유공자’상을 받고 있다.

인천고잔교회는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의 정착을 돕기 위한 문화체험과 한글교육 외에도, ‘결식우려 어르신 무료급식소’를 개소해 주3회 이상 400-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사역으로 이웃을 섬기고 있다.

오영복 목사는 건축 중인 새 성전이 완공돼 입당하면 장소 문제로 제한했던 목요경로대학의 인원을 500여명까지 확대할 계획도 밝혔다.
                                                
           기독교 타임즈 2012년 05월 23일 (수) 12:03:03 곽인 부장 mercykwa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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