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땅 만큼

함창석
  • 1987
  • 2012-07-04 20:46:50
<시>

하늘 땅 만큼

                             산돌 함창석 장로

(1)

누구나 키가 커도
손이 하늘에 아니 닿고

누구나 키가 작아도
발이 땅 위를 걷고 있어요.

영원히 함께 할 우리
하늘 땅 만큼 사랑 사랑

저 하늘을 바라보며
이 땅에서 걸어 가지요.

(2)

아무리 제가 높더라도
고층이 하늘에 아니 닿고

아무리 제가 낮더라도
지하가 땅에 붙어 있어요.

언제나 같이 할 우리
하늘 땅 만큼 나눔 나눔

저 하늘을 공경하며
이 땅에서 살아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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