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식 목사는 기감사태의 괴물인가? 교리와 장정의 최후의 보루인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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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05 22:38:11
일정한 의견을 제시하는 지점에 있어서, 의견을 피력하는 이의 실존이 어떠한 지점에 처해져 있는 지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긴요하고 어쩌면 필수적인 과정이다.

신기식 목사 이분의 법률적인 판단과 교리와 장정에 준한 법적인 대응이 초래한 작금의 기감사태의 방향성에 대한 현직 목회자 목사도 아니고, 그저 가까이서 지켜본 실존에서 소회를 적어 보려 한다.

작금의 현실에서 대전의 김덕창 목사의 나름대로 정치한 교리와 장정에 준한 의견개진도 그렇고, 신기식 목사의 입장에 대해서 드러나는 언표행위 이전의 신기식 목사의 실존이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언급해보고자 한다.

이것은 그저 교단 신학대학원 소속 전도사라고 칭하는 이의 개인적인 관점일 수 있지만, 필자는 감게의 글의 표출적 차원의 이면을 보려고 노력해 왔고, 그런 지점에서 필자가 느낀 솔직한 소회를 표현하고 자 한다.

신기식 목사를 기감사태의 괴물이라고 평하는 이들의 관점이 전혀 의미가 없지는 않다. 적절하게 봉합되고 적절하게 행정복원이 될수 있고, 하는 진행태의 과정에서 신기식 목사는 계속해서 법원의 판결을 등에없고 블레이크를 걸었다.

신기식 목사가 목원 협성 감신에서 교리와 장정을 가르치는 아닌 데, 왜? 그의 대한민국 사법부의 견해를 등에없고서의 관점들이 기감사태의 분깃점을 계속해서 형성할 수 밖에 없었는가?

이런 지평이 가능한 신기식 목사가 현재까지 이르게 된 실존의 특수성은 무엇인가?

신기식 목사는 팬티한장 입고서 마라톤을 해서, 이벤트라고 폄하할찌는 모르지만, 나름대로 지방회와 연회의 가능성의 지평을 제시하기 위해서 몸으로 헌신해본 이였다.

이것을 장병선 목사님을 비롯한 유은식목사를 비롯한 이들은 쑈였을 뿐이였다고 폄하하겠지만, 필자가 지켜보는 지점에서는 그렇지 않다. 이런 고통스런 실존을 스스로 감당하면서, 지방회를 위해서 연회를 위해서 애를 쓸 수 있는 순수한 진정성을 드러낼 수 있는 이들이 각 지방회에 각 연회에 얼마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신기식 목사는 자신의 지방회 연회차원에서의 발굴해서 드러내야 하는 인물들에 대해서, 꾸준하게 노력을 축적시켜온 이였다.

나는, 이런 지점에서 신기식 목사 이분의 진정성을 절대로 의심하지 않는다. 감게에 글을 대범하게는 쓰나? 실제 현실에서는 조무라기의 실존을 자처하면서, 타조가 모레에 얼굴을 파묻듯이, 언발에 오줌누듯이 스스로의 행동의 동선을 좁혀 온 이들이  그동안 한둘인가?

도저히, 이런 지점으로 감당이 안되면, 감게에서 거의 강퇴당하듯이 초지되었지 않는가? 말이다.

신기식 목사의 입장의 타당력과 논지의 일관성은 그냥? 어설프게 신기식 목사가 교리와 장정을 오랜동안 연구했기에 전유된 지평이 아니다.

신기식 목사가 신생교회에서 쉽지 않은 목회를 하고 있던 80년대 말 9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접어 들때, 신생교회 담임목회자 신기식 목사를 향해서, 기독교 대한 감리교회 본부라고 칭하는 그들, 점심 밥먹고서 졸려우니, 다리를 책상위에 꼬고서 잠을 청했던 그들

어설프게 학문적인 한 종합대학교를 이끌만한 전문적인 능력이 전혀 검증되지 않았던 이요한 같은 이들이 주름잡고서, 공교회를 시궁창으로 몰고 갔던 그 시절 전부터 작당한 그 시절이후 부터, 신기식 목사의 신생교회 담임목회자로서의 실존에 대해서

필자가 파악하기로는 너무나들 모른다. 한 가정에서 자식들을 키우는 어머니의 심정도 다르지 않다. 너무나, 외면받고 너무나 힘겹게 스스로의 실존을 일으켜 세워야 하는 지점에 있는 자식을 어머니는 늘 보살피고 격려하고 그 아픔을 들어주고, 다른 형제들과의 관계가 회복되도록 애써서, 더 이상의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끌어 낸다.

그런데, 지난 20여년의 기독교 대한 감리교회 본부에 소속된 그 떨거지의 실존으로 스스로 몰락해서, 미국으로 도망치고, 증거를 인멸하고, 내 책임은 아니라고 그것도 명분이고 을퍼데는 이 해괴한 종족들에 대해서 정말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

김기택 임시감독회장님은 신기식 목사의 입장의 윤곽은 확인하셨을 것이니, 두 분이 정말 끝장 토론을 해서라고, 기독교 대한 감리교회의 진정한 행정복원을 이끌어 내실 수 있기를 기도하고 소청한다.

만일, 이 지점이 제대로 정립되어서 완결되지 못하면, 아무리 차기 감독회장선거를 해도, 또다시 머리가 꼬리를 무는 형태가 반복될 수 밖에 없다.

필자는 김기택 임시감독회장님과 신기식 목사 이 두분이 결코 사심에 얽혀서 현재의 입장을 관철하려고 애쓰시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 분명, 신기식 목사님 입장에서도 이규학 직무대행과는 다른 지점에서의 소통이 일어날 가능성이 존재하기에

또, 김기택 임시감독회장께서도, 그동안 말썽의 말썽의 소지를 담고 있던 교리와 장정에 대한 해석과 이를 전제한 로드맵이 제대로 탄력을 받기 위해서, 두 분의 끝장 대화를 소청한다.

본부행정관료들에게 저당잡혀 있다는 혐의가 제기되는 것은 주병환 목사님의 글에서 이미 드러났다고 본다. 필자가 감지해도, 그 글은 임시감독회장이 직접작성했다고 보기 힘들다.

이런 식으로, 갈수록 신뢰가 무너지게 되면, 그 다음 수순은 결국은 파행이다. 천우신조의 이 소중한 기회를 허락하신 깊은 은총의 지평을 감지한다면, 임시감독회장 김기택 감독님은 신기식 목사와 깊이있는 두분만의 대화를 반드시 가져 주셨으면 한다.

이번에도 여러 철차적인 하자들이 솟구치고 법적으로 인정되지 못하는 상황들이 드러나고 하면서, 무너지게 되면, 기독교 대한 감리회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제발 두 분만 진정성 있게 회합하셔서, 결자해지적 차원에서 대승적으로 기독교 대한 감리교회의 미래의 희망을 제시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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