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 감리회소식

게시판이 law school?(법학전문학교)

잘 모르기도 하지만 굳이 내 관심 밖인 듯해서(법에 관한한 그렇다는 것임) 그저 관전하는 편인데....
이 와중에 은혜를 말한다면 상당히 쌩뚱맞다고 지적질이리라.
Off line보다 훨씬 더 은혜의 장이어야 할 인터넷 공간이건만 그 엄연한 사실을 잊고서 곳곳마다 법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그대들?은 로스쿨 학생들(or선생님?)인가? 은혜의 천국백성들인가?
오직 정법수호가 변명인 사람들!!
법치는 세상의 유일한 정의이고 목표이다.
그러나 우리의 유일한 정의와 목표는 은혜이다. (상식? 그러나 지켜지지 않는 상식?)

첨예한 대결 가운데 양 편에서 주장하는 법치의 논리는 그야말로 용호상박?~
법 논리의 세상이 그러하듯 거친 말과 욕설이 난무하고, 비난과 저질 흑색선전이 횡행하니 정신이 어지럽다.
어서속히 법논리가 아닌 은혜와 사랑의 논리?가 전면에 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 너무 큰 꿈인가?
법치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왜 필요할까를 되새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