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 감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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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며칠간 쏟아진 장마로
거의 300미리의 장대비가
원주시에 내렸습니다.
어마어마한 양이지만
그간 너무나 가물었던 탓인지
폭우 속에서도 거뜬히 피해를 넘겼습니다.

7월 들어서 내리는 장마도 장마지만
경제적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생활고에 찌들려
빚 없는 사람이 없다 할 정도로
우리 사회는 빚 권하는 사회가 됐습니다.

올해는 특히나 대선정국이라서
사회적 혼란과 기대가 뒤섞여 있습니다.
누구를 뽑아야
진정한 나라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지
저마다 계산속이 복잡합니다.
아무쪼록 지금의 시련을 잘 넘어서서
보다 더 발전적인 사회로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지난주에 감리교회 정상화를 위해
총회를 무사히 치르고서
총회실행부회의가 열렸습니다.
모든 감리교인들의 기대 속에
모아진 회의결과는
장정개정이라 결론 내렸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도출될지
기대와 난망이 뒤섞인 가운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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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소식

** 주여,, 감리교회를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