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감독회장은 장개위 소집을 미루고 있다는데...

최상철
  • 2735
  • 2012-07-10 08:10:56
총실위의 임시입법총회 결의를 임시감독회장과 측근들은 선거전에 임시입법총회를 하자고
결의한바가 없다고 한다는데.. 이거 뭐 싸움판 만들자는 예기구먼!
지금의 임시감독회장은 감리회를 싸움판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세워졌건만 이거이래도 되나! 빨리 장정개정위원회를 소집해야 한다. 감리회 사태 이후 언제나 직무대행이나 임시감독회장의 손에 감리회의 문제가 있었다고 할 것이다.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은 이규학과 같은 길을 걷고 있다.
무엇 때문에 총회에서 임시입법총회를 총실위에 넘겼겠나! 또 총실위는 무엇 때문에
임시입법총회를 결의했는가! 장정을 개정하여 선거를 하자는 예기 아니냐!
김기택 감독이 심히도 걱정된다. 한마디로 조직의 뜨거운 맛을 못 본 인사이다.
그냥 법대로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가면 될 텐데 “장개위”를 소집하지 않으며 엉뚱한 예기를 하고 있다 한다.

역시 가재는 게 편이냐! 그렇다면 그의 모든 것을 잃을 것이다.
지금 KD측에서 요구하는 장개위 소집과 이어서 요구하는 임시입법총회 모두 합법이다.
다만 임시감독회장의 의지가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뿐이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이거 참 황당한 것 아닌가!
왜 싸움판으로 만들어 가는지 이해가 안 된다.
총실위에서 패하고 보니 임시입법총회가 두려운 거 같다.
입법총대 2/3이상의 지지를 KD가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되어 입법총회 소집을 두려워한다면
정권을 넘겨주어라!

김기택 감독이 그나마 잠시 누렸던 객관성과 화합의 분위기는 이제 깨어져 하고 있다.
감리회는 다시 소용돌이와 분쟁에 시달리게 되었다.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장개위를 소집하라 그리고 임시입법총회를 열어라 합법적으로
문제를 풀라! 김기택 감독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10일 이전에 장개위를 열지 않으면 그의 중재적 입장은 물 건너 간 것이고 분노하는 이들의 저항이 보인다.
분열의 명분을 더 이상 주지 말라! 합법한 길이 있건만 결국 정권싸움에 감리회가 다시금 죽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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