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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감투(敢鬪)' 는 귀한 것이니........
함창석
- 2457
- 2012-07-12 00:06:11
1. 예전에, 머리에 쓰던 의관(衣冠)의 하나로 말총, 가죽, 헝겊 따위로 탕건과 비슷함.
2. 벼슬이나 직위를 속되게 이르는 말.
3. ‘탕건’을 속되게 이르는 말.
벼슬, 직책, 관직
요즘에는 감투나 갓을 쓰고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다.
위원장이라는 감투를 둘러싸고 싸움이 끊이질 않았다.
감투(를) 쓰다
벼슬자리나 높은 지위에 오름을 속되게 이르는 말.
감투를 벗다
벼슬자리를 그만둠을 속되게 이르는 말.
감투를 씌우다
벼슬자리나 높은 지위에 오르게 만듦을 속되게 이르는 말.
[속담] 감투가 커도 귀가 짐작이라
귀를 가늠하여 감투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는 뜻으로
어떤 사물의 내용을 어느 정도 자신 있게 짐작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감투(敢鬪)
과감히 싸움.
감투
억울하게 뒤집어쓰는 책임이나 누명을 비겨 이르는 말.
감투끈
까닭을 모르거나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상태를 이르는 말로 감투에는 원래 끈이 없는 데서 유래한다.
[속담] 도깨비감투 끈 같다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도깨비감투 끈 같다는 뜻으로
어떻게 된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것을 이르는 말.
감투밥
그릇 위까지 수북하게 담은 밥.
뚜껑밥
밑에는 잡곡밥을 담고 위만 쌀밥을 담은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