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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평 목사님께서 감독회장에 입후보하시는 데, 결격적인 하자는 없지요........
관리자
- 2667
- 2012-07-11 06:21:28
2. 나이브한 몽상이라고 폄하하려고 대기하고 계신 분들이 적지 않음을 알지만, 적어도 제 개인적 소신은 그렇습니다.
3. 일단, 그동안 시니어 그룹에 해당되심에도, 감게를 비롯해서 기감사태를 가장 최선을 다해서 모니터링하시고 의견을 개진해 주셨습니다.
4. 물론, 편이 갈라져 있다고 보는 감게판에서 부정적인 입장표명들이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오민평목사님 같은 분이 감독회장이 되신다면, 기감이 그동안의 척박한 실존을 박차고 새로운 이정표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고 소망해 봅니다.
5. 오민평 목사님 입장에서는 감리교단 개혁을 위해서 김국도목사님 이분의 개혁동력이 요청되기에 그동안 쉽지 않은 실존에서 감게에 접속하시고, 쉽지 않은 의견개진을 해오셨습니다.
6. 저는 오민평 목사님 연배에서 감리교단의 현실을 가장 톱아 보실 수 있는 분은 오민평 목사님이 거의 유일하다고 봅니다. 무엇보다도, 쉽지 않은 실존에서 감게에 접속하시고 올려 오신 글들이 그 반증입니다.
7. 제가 절차적인 과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쉽게 의견을 개진하기 그렇지만, 오민평 목사님이 감독회장후보로 입후보 하실 수는 없는 것인지요?
8. 저는 이렇게 감게의 소소하고 세세한 맥락을 짚고 계신 어른이 감독회장이 되어야, 섬세하게 기감의 새로운 이정표가 제시될 수 있고, 누구편을 떠나서 개혁적인 마인드가 현실화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9. 그 감독 그만두고, 입후보한다는 J 그양반 보다는 오민평 목사님이 훨~ 감독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하게 상생적으로 제대로 감당하실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