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내 눈 안 팔아요!

관리자
  • 2142
  • 2012-07-13 21:09:45
칠판에 영어 문장을 쓰던 선생님이 딴청 부리는 사오정에게 “여기를 보라.”라고 했습니다. 보는 걸 확인한 선생님이 문장을 다 쓴 후에 설명하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사오정이 “가로는 3m쯤 되고요, 세로는 1.5m쯤 되고요, 대각선은 5m쯤 되고요, 넓이는 잘 모르겠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기가 막힌 선생님이 “아니, 문장을 설명하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자존심은 있었던지 사오정이 “안 보이는데요.”라고 했습니다. 선생님이 “네 눈이 얼만데?” 하자, 놀란 사오정이 “내 눈 안 팔아요!” 하며 펄쩍 뛰었습니다.

<필자의 www.newrema.com의 \\'유머집\\'>
목록
이전 관리자 2012-07-13 제 30회 총회로 감독선거를 넘긴 총회 실행위원들께 권고.
다음 관리자 2012-07-13 감리교회의 망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