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결코 물러설 수 없다

장병선
  • 2784
  • 2012-07-18 05:13:40
\\'저 보름스 성당의 기왓장들이 마귀가 되어 달려들어도 나는
결코 물러설 수 없다\\'
교권이 극에 달해 황제의 지위까지 좌지우지하고 , 당시 카톨릭교리에
반하는 주장을 하는 자들은 화형에  처할 수 있었던 그 서슬 퍼런
종교재판정에서 루터가 외친 한 마디다
루터는 어떠한회유나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으로
종교개혁의 불을 당겼다. 은근히 경품측의 움직임이나 세력의
막대함을 게시판에 흘리며 포용과 화해를 주장하는 종자들은
비겁한 사꾸라에 불과하다 . 그들 또한 함께 썩어 망하는 자들 편에
서 있는 것이다. 진리는 숫자에 의해서, 위협에 의해서도 무너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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