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속의 원

함창석
  • 1975
  • 2023-04-26 20:00:56
원 속의 원

함창석

큰 원 안에 작은 원들
은하 우주 안에 작은 별들
태양계 해 달 지구 등등
창조 속에 진화일까
여기 진화야 말로
하나님의 지속적인 창조일까
태에서 나올 때 내 몸은
지금 내 몸이 전혀 아니라니
내 이 몸이야 말로
새로운 창조물이 아닐까
성경은 우주를 말하고
큰 원 전체를 말하는 것이며
과학은 소우주를 말하고
작은 원들을 말하는 것일까
창조 속에서 진화를 말한다면
다시금 창조요
새로운 창조가 아니 더냐
원 속 원을 보며
내 존재를 겉과 속으로
바라보는 밤 이지요

【Main Talk】

우주의 완성
- 우주 속의 우주 -
(첫 창조, 다시 창조, 새 창조)

이렇게 해서 우주가 완성되었다. 여호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일은 대충 이렇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경작할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나무나 풀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않았으며 증기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다. 그때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티끌로 사람을 만들어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자 산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은 에덴 동쪽에 동산을 만들어 자기가 지은 사람을 거기에 두시고 갖가지 아름다운 나무가 자라 맛있는 과일이 맺히게 하셨는데 그 동산 중앙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온갖 들짐승과 새를 만드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 이끌고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들을 부르는 것이 바로 그 생물들의 이름이 되었다. 이와 같이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짐승의 이름을 지어 주었지만 그를 도울 적합한 짝이 없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고 그가 자고 있는 동안 그의 갈빗대 하나를 뽑아내고 그 자리를 대신 살로 채우셨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뽑아낸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녀를 아담에게 데려오시자 아담이 이렇게 외쳤다.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구나!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이를 여자라고 부르리라."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전에 있던 하늘과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없어졌습니다. 또 그 성에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가 비치고 어린 양이 그 성의 등불이 되시기 때문에 해와 달이 필요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민족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닐 것이며 땅의 왕들이 영광스러운 모습 그대로 이 성에 들어올 것입니다. 그 성에는 밤이 없으므로 온종일 성문이 닫히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나라 사람들이 그들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올 것입니다. 그러나 더러운 짓과 역겨운 짓을 하는 사람과 거짓말쟁이는 그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만 들어갈 것입니다. 우주의 완성으로 창조주 하나님의 첫 창조로부터 예수의 다시 창조에 이어 다시 오실 그리스도에 의하여 새로운 창조가 이루어집니다. 진화는 창조 안에서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이 소자는 대우주 속의 작은 소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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