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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샘이 솟는 우물’ 에서
함창석
- 1713
- 2012-07-19 09:00:00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우이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며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
그 물이 네게만 있게 하고
타인과 그 것을 나누지 말라.
샘으로 언제나 복되게 하라.
젊어서 취한 이를 즐거워하라.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그의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의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사랑스러운 아들아!
음녀를 어찌 연모하겠으며
이방 계집의 가슴을 안겠느냐?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앞에 있으니
사람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시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