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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의 영향은 지대하지만 세습까지 갈 순 없다.
관리자
- 2023
- 2012-07-21 08:00:50
2. 그러나 신자유주의가 아니어도 민주사회건 봉건사회건, 공산주의사회라도 삶은 무한경쟁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는 것이 역사이다. 어느 제도 사회이념 속에서도 인간은 탐욕과 기득권 유지를 위해 극한 대립과 필사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이 인류 역사인 것이다.
3. 세습은 이러한 자연인의 소산이다.
4.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부인하는 자들이요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이다.
5. 신자유주의의 영향으로 세상풍조와 논리에 익숙해져 세습을 하게되는 자들을 목회자라고
할 수 있는가! 진리를 알았다고 할 수 있는가!
6.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신 말씀처럼 진리 안에서 세상의 모든 주의와 사상은 우리를 흔들 수 없다. 미혹의 길로 가지 못하게 한다.
7. 오직 진리와 진정한 가치관의 혼돈 영생에 대한 소망이 없음으로 세상 철학과 맘몬에 비척거릴 뿐이다.
8. 신자유주의가 아니어도 인류 역사 어느 시점에서나 인간은 40일 금식 후 돌을 떡으로 만들어 먹으라는 사단의 유혹을 이기기 어려운 처지이다.
9. 이 모든 것을 극복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