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회 동남부지역 "조영진 감독당선" 감사합니다!

송성모
  • 2086
  • 2012-07-21 07:38:39
동북부 박정찬감독, 북일리노이연회 정희수감독에 이어, 동남부지역총회에서도 한인계 연합감리교회 감독이 선출되었다. 이로써 현재, 연합감리교회에서 시무중인 한인감독은 3명이 된다.
전체 한인교인이 20만명도 안되는 한인교회의 상황과, 현재 한인교회의 수가 300개소를 넘지 못하는 상황을 감안하면, 한인계출신으로서 구성원중 대부분(90%이상)이 백인,중산층으로 구성된 연합감리교회의 최고지도자로 추대된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쾌거로서, 매우 경이로운 일이라 할 것이며, 유권자들의 너그러운 선택에 고마움을 느끼지 아니할 수 없다 ( www.koreanumc.org    www.umc.org)

조영진 당선자는 서울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학사와(Th.B)와 석사(TH.M.)과정을 수료하였고, 동대문교회부목사로 재직하다가 1979년 도미, 워싱턴 DC 소재 웨슬리신학원에서 목회학석사(M.Div)와 목회학박사(D.Min)과정을 마쳤다

\"조영진 감독 당선자는 와싱톤한인교회를 1983년부터 2005년까지 담임자로 일선목회를 담당하였으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버지니아 연회 알링턴 지구(Arlington District) 감리사로 재직중이다.
특히 그는 와싱톤한인교회 부임 당시 100여명의 교인들을 1,000여명으로 성장시키고, 목회 기간 동안 276명의 결신자에게 세례를 베풀었으며, 3개 교회 빌딩 건축을 완성한 사역자로 널리 존경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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