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기린)

조희영
  • 1887
  • 2012-07-23 09:00:00
오늘 조금 슬펐습니다.
사랑 얘기 해서 죄송한데요.
돈 앞에 사랑이 죽어가는 모습을 얼핏 봤거든요.
본인들은 몰라요, 그게 옅은 돈이나 손 짓의 신기루 때문인 것을..
그래도 전 믿음을 가져요. 푼수죠. 다들 그렇게 살 진 않는데 괜히 슬퍼하니..

사랑은
옳음을 위한 끝없는 노력과 배려.. 그 맘 다함
그래요. 그랬음 좋겠습니다. 되든 안 되든.. 그렇잖아요?
근데 종종 제가 사랑하는 이들의 전전긍긍하는 그 모습에 놀라고 슬프고, 아 정말..
그래도 전 믿음을 가져요. 푼수죠. 그거 다 아시는 주님 땜 세상이 바뀔 것이라 믿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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