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가 걸어야하는 정도는 이것 뿐이다.

관리자
  • 2461
  • 2012-07-25 01:03:56
1. 현재까지의 상황을 점검해 보면 KD는 감독회장 후보의 길을 접은 것 같고 서울남연회 감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구역회를 했다하니)

2. KD는 감독회장 후보에 만 머물러야 한다고 본다. 서울남연회 감독이 되는 것은 본인의 위상에도 맞지 않고 또 다른 분란을 야기 시키기 때문이다.

3. 지금의 선거정국에서 감리회는 선 입법총회 후 선거를 진행해야 하는 것이 합의이며,
화해의 길이다. 이 로드맵을 위해 KD측에서는 나름대로 투쟁해야 한다고 본다.
지금까지의 투쟁은 명분이 없었지만 지금은 다르다고 본다.

4. 감리회 내부에 흐르는 정서가 선 입법총회라고 보기 때문이다. 입법총회에서 KD는 2/3의 지지를 얻어 장정을 개정하고 당당히 감독회장 후보로 나오는 정도를 걸어야 하고 감리회는 그렇게 길을 열어주지 않으면 분란과 파당의 골은 깊어가게 된다.

5. KD께서 서울남연회 감독이 되었다고 보자, 감독회장이 친KD이건 아니건 4년 내내 총실위를 비롯하여 총회 등 모든 곳에서 세 싸움을 피 할 수 없고 첨예한 대립만 있을 뿐이다.

6. KD는 정도를 버리고 서울남연회 감독이 되어서 무엇인가를 도모하려 한다면 영원히 감리회를 정치판, 싸움판으로 만드는 일이 되고 만다.

7. 정정당당히 민심의 심판을 받기 위해 선 입법총회를 관철시키는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감리회의 분쟁을 그치는 일이다. 만약 관철시키지 못하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정치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나야 한다. 이대로 선거가 진행되면 선거무효 소송에 시달리고 KD또한 서울남연회 감독에 당선된다하여도 끝까지 자리를 지킬 수 없음은 분명하다.

8. 감리회에 제 2의 먹구름과 파당정치의 징조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는 듯하여 정도의 길을 제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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