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담배 문제에 대한 글을 보면서

관리자
  • 2617
  • 2012-07-25 20:24:48
천주교에서는 사제가 술,담배를 허용하기에 이 문제에 민감한 많은 사람들이 천주교로 가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신교인 감리회는 일반 성도들에게 강제 규정은 없지만
목회자님들에게는 금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감리회의 목회자님 중에는 술,담배를 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대표적인 증거가 전감목 모임에서 일부의 주장이라고는 하지만 술,담배문제에 대한 완화 문제를 거론한 적이 있습니다.
이게 과연 감리교회의 현실이라는 데에 대하여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또한 감리교 본부에서 겪은 분들의 진술에 의하면 본부 직원들이 술냄새를 풍기며 출근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합니다.(물론 전부는 아니고 일부이겠지만요)
도덕성이 요구되는 본부나 전감목의 목회자들이 이럴진데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신학교 입학신고식에는 폭탄주가 돌려진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진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겠습니까?
총장 선거가 어떻고 저쩌고 하기 전에 신학생들의 영성부터 챙기십시요.

오늘 어느 목사님의 고백을 보면서 용기에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비록 전에는 어떠하든지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하는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믿으며
돌이키시면 다 용서하고 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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