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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우리 감리교회는 괜찮은가..??
김성국
- 4461
- 2012-08-03 19:47:02
미국발 여파로 세계경제가 요동을 치는 가운데 또 한번 아이엠에프로부터 미국이 경고를 받고 있다.. 그 여파의 결국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 데 세계인의 우려가 있는 것이다.. 주변 나라 캐나다나 멕시코도 염려된다고 한다.. 과연 우리 감리교회로 인하여.. 한국기독교의 선교적 파국은 일어나지 않을 것인가.. 부끄러운 감리교회를 언제 탈피할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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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美 재정절벽 추락時 마이너스 성장\" (종합2보)_ 연례보고서..\"전세계로 악영향 전파.. 추가 부양책 여지\"
/ 연합뉴스 | 이승관 | 입력 2012.08.03 06:12 | 수정 2012.08.03 09:53
**** 연례보고서..\"전세계로 악영향 전파..추가 부양책 여지\"
(워싱턴=연합뉴스) 이승관 특파원 = 국제통화기금(IMF)은 2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른바 `재정절벽(fiscal cliff)\\'으로 떨어질 경우 전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재정절벽이란 정부의 재정지출이 갑작스럽게 줄거나 중단돼 경제에 충격을 주는 현상을 뜻하는 경제용어로, 전문가들은 미 정치권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내년부터 연방정부 지출 감축에 따라 경기후퇴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IMF는 이날 발간한 `미 경제 연례보고서\\'에서 \"미국 재정절벽의 이전효과(스필오버)는 무역부문을 통해 전 세계로 전파될 것\"이라면서 \"특히 이웃한 국가들에 대한 부정적인 여파가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며 캐나다와 멕시코를 지목했다.
또 \"유럽과 일본의 경제성장률도 상대적으로 작지만 무시할 수 없는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한 뒤 \"다만 신흥경제국 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는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특히 \"재정절벽의 `테일리스크(tail risk, 거대한 일회성 사건이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성)\\'가 현실화한다면 미국 경제는 내년에 정체국면을 보이고, 특히 내년 초에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보고서에서 미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관련, 올해와 내년 각각 2.0%와 2.3%를 기록한 뒤 ▲2014년 2.8% ▲2015년 3.3% ▲2016년 3.4% 등으로 점차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실업률은 올해 8.2%에 이어 ▲2013년 7.9% ▲2014년 7.5% ▲2015년 6.9% ▲2016년 6.3% ▲2017년 5.9% 등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비자물가는 올해 2.2%에 이어 내년부터 2015년까지는 1%대 후반으로 떨어진 뒤 2016년부터는 다시 2%로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아울러 통화정책과 관련, \"상당기간 높은 수준의 경기확장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면서 \"경기전망이 악화할 경우 추가 완화 정책의 여지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한국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언급하며 \"무역자유화 및 시장접금 확대에 대한 노력을 환영한다\"면서 \"이는 경제성장 및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언 마리아 밀레시-페레티 IMF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브리핑에서 미 경제성장의 관건으로 주택시장의 회복을 언급했다.
그는 \"향후 몇 년 간 한해 150만 채의 주택건설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주택건설은 산업전방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중기적으로 미국 경제성장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IMF는 이날 별도의 성명을 내고 유럽중앙은행(ECB)이 발표한 스페인, 이탈리아 등 재정위기국의 국채 매입 계획 등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IMF는 \"우리는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활용에 동의한다\"면서 \"통화정책만으로는 유로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왔지만 통화정책의 추가 완화는 다른 정책에 따른 문제를 줄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huma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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