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수님의 눈물과 눈물의 기적8월5일 주일.

박영규
  • 2557
  • 2012-08-03 19:25:37
http://blog.naver.com/amenpark/140164800005




설교-예수님의 눈물과 눈물의 기적.

성경-요한 11장33절-35절.




눈물은 기뻐도 나오고

억울하고 슬퍼도 눈물이 납니다.

이번 런던 올림픽 펜싱 경기에 출전한

신아람 양은

16세 영국 자원 봉사자의 시계

오작동으로 1초가 멈추고

심판의 오심 판정으로 경기는 이겼는데

동메달을 놓쳐 억울함에 눈물을 흘렸으나

세계 펜싱 연맹과 심판은

사과를 하지 않고 특별상을 준다며

달랬지만 신아람 양과 국민들의

억울함과 한을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재범 군은

결승에서 독일 선수를 이긴 후에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축구 박주영 선수는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첫 골을 넣고 만인이

다 보는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역도 선수 장미란 양도 4년 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이 확정 되는 순간

무릎을 꿇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두 손 모아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렇게 눈물은 기뻐도 나고

슬프거나 억울할 때도 나는 것입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눈물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함께 하나님의 은혜 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어떤 때 눈물이 납니까?

슬플 때 눈물이 납니다.

후회의 눈물이 납니다.

통곡 할 때가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아플 때 눈물이 납니다.

에서가 동생 야곱에게 축복을 빼앗긴

사실을 알고 울었습니다(창27:34,38)

요셉이 아버지 야곱이 돌아가신 후

울었습니다(창50:1)



선지자 [에스라]가 죄를 자복하며 하나님께

울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도 함께

울었습니다(스10:1)

베드로 사도가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나서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후

후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2.기적을 일으키는 눈물.

1)하갈의 통곡의 눈물-[이스마엘]과 함께

광야에서 헤매던 하갈이 자식이

목말라 죽는 것을 차마 볼 수 없다며

통곡할 때에 하나님께서 샘을 발견하게

하셔서 이스마엘과 자신이

살 수 있었습니다(창21:16).




2)한나의 눈물-[한나]가

울고 먹지 않고 (삼상1:8) 마음이 괴로워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하기를

불임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잊지 않으시고 아들을 주시면 평생토록

하나님의 종으로 드리겠다고 간구했을 때

하나님께서 한나의 소원대로 사무엘을

낳게 해 주셨습니다(삼상1:10-11)




3)[히스기야] 왕의 눈물-유다 왕 히스기야가

BC 701년 경 죽을 병이 들어

하나님께서 죽고 살지 못하리라고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예언하셨으나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께 간구하며 심히

통곡하였을 때 선지자 이사야를 보내셔서

[네 눈물을 보았다]하시며 히스기야 왕의

수명에 15년을 더 살게 하시고

예루살렘 성과 히스기야 왕을

적국이며 강대국인 [앗수르]의 침략으로부터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38장).




3.예수님의 눈물.

신약성경 요한복음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도 우셨습니다.

성자 하나님께서 우셨으니

하나님께서 우신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1)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보시며 우셨습니다.

감람산에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루살렘을 내려다보시며 장차 임할

AD 70년에 로마군에 의해 닥칠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해

슬퍼하며 우셨습니다(눅19:41)



2)예수님께서[나사로]의

무덤 앞에 가셔서 우셨습니다.

사랑하는 나사로가 죽은 후 나사로의

무덤에 가셔서 예수님께서 우신 후

하나님께 기도드리시고 [나사로야 나오라]

하시니 죽었던 나사로가 무덤에서

4일 만에 부활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인자이신 예수님께서는 신성을 가지시고

인성을 가지셨기 때문에 죽은 자를

살리기도 하시며 우시기도 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눈물은 사랑의 눈물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는 자들과 함께

우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눈물을 흘리시는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여러분이 슬프거나 아프시거나 억울해서

우실 때 주님도 함께 아파하시며 우십니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갈의 눈물을 보시고

오아시스를 발견하게

하셔서 하갈과 이스마엘에게

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요셉이 17년 만에 아버지 야곱과

형제들을 만나 기뻐서 얼싸안고

방성대곡 하였습니다(창45장-46장)


하나님께서 한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눈물을 보시고 사무엘을 낳게 하셨습니다.



히스기야 왕의 기도를 들으시고

눈물을 보신 하나님께서

히스기야 왕의 생명을 15년이나

연장시켜 주셨습니다.

에스겔서 9:4-6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우는 자의 이마에 인치라고 하셨습니다.



이마에 인친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들은 예수님의 보혈로

십자가로 영적으로 인침 받으신 것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외아들을 잃고 아들의 행상을

따라가는 나인 성의 과부 여인에게

울지 말라 하시며 행상을 멈추시고

청년을 살려주셨습니다(눅7:11-17)




바리새 인 시몬의 집에

예수님께서 계실 때에 죄인 인

한 여인이 예수님께 와서 울며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머리털로 씻고 발에 향유를 부어 드렸더니

주님께서 여인에게 네 죄 사함을 얻었다고

말씀하시며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으니

평안히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7:36-50)



회개에는 눈물이 동반 됩니다.

회개하고 예수님 영접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용서를 받습니다.

성령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쓰십니다.

살려주십니다. 치료받습니다.

능력을 받습니다. 축복을 받습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하나님의 들으심을

얻으셨습니다(히5:7)



바울 사도는 로마 옥중에서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며

옥중 서신을 썼습니다(빌3:18).

바울 사도는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위해

사랑의 눈물을 흘렸습니다(고후2:4)



바울 사도가 밀레도에서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초청하여 말하기를

에베소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삼년동안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훈계 하던 것을 기억하라고 했습니다(행20:31)



영혼을 위해 울어야 합니다.

가족 구원을 위해 울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주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선교를 위해,

사명 때문에, 선교사님을 위해 ,

영혼구원을 위해 눈물을

흘려 보셨습니까?

눈물을 뿌려야 응답과 기쁨이 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눈물을 보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들의

눈물을 닦아 주십니다(계21:4).

예수님께서 마리아의 우는 것과

유대 인들의 우는 것을 보시고

통분히 여기시고 민망히 여기시고

나사로를 어디에 두었느냐 하시며

예수님께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요11장).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계시는 예수님,

세마포를 입고 금띠를 띄신 예수님께서,

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예수님께서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하시는 예수님께서,

탄식하시는 성령님께서

교회와 영혼을 위해 우는 자들과

함께하시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성도의 눈물은 기적을 일으킵니다.



성도가 눈물을 흘리거나 울면

예수님께서 함께 눈물을 흘리십니다.

그러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성도가 눈물을 흘린 후엔

결단과 각오를 하고 웃을 날이 온다는

사실을 믿어야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시126:5)



하나님께서 성도 여러분의

눈물을 씻겨주십니다(사25:8,계7:17)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눈물 흘리는

문제가 해결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렘31:16,시116:8).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1,000교회 세우기 추진운동 회장.

이전 김교석 2012-08-03 중부연회가 재판비용 200만원을 지원했다니? 더위 먹어서 헛소리 한 거겠죠? 신기식목사님!
다음 김성국 2012-08-03 ** 과연,, 우리 감리교회는 괜찮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