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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생일을 맞이 하면서
홍일기
- 1804
- 2023-05-01 16:10:03
괴산중앙 교회에서 33년 목회를 하다보니 교인들이 목사 생일을 다 안다.
총 여선교회에서 생일 상을 차린 다고 해서 하지 말라고 했다.
매 월 5주 째가 있는 주일은 속회 단합 대회로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목사 생일 보다 교회 일이 우선 이다. 속회가 단합하고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
생일을 맞아서 딸은 일본 출장으로 한 주간 먼저 다녀 가고 아들네는 군목
수련회로 바뻐서 중간에서 같이 식사했다.
장로님들과는 5월 목회 계획 나눔과 식사하면서 생일 축하를 하고
속회 단합 대회에서 서로 같이 식사 하자고 했는데 무조건 먼저 신청한 팀하고 했다.
오늘 생일은 손자들로 부터 아침 일찍 생일 축하 노래를 받았고 친척들로 부터 축하도 많이 받고 성도들을 통해서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렇게 성도들과 가족 간에 사랑을 받았으니
나도 더 사랑하며 목회와 가족들을 섬기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