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식, 강희천 두 분의 오해와 감리회 현실에 대한 입장

관리자
  • 2226
  • 2012-08-08 20:45:16
1. 유은식 강희천 두 분의 글을 보니 상당히 오해가 생긴 듯하여 혼란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여 글을 쓰게 된다.

2. 먼저 KD에 대한 분명한 입장은 밝혔다. 입법총회를 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하고
총회에서 1/2, 2/3 이상의 지지를 얻어 정정당당히 감독회장 후보 자격을 얻어 나와야 한다고...

3. 이러한 정도의 길을 분명 2번 제시했으며, 입법총회가 정도가 되는 것은 장정해석을 두고 구구각색이기 때문이다. 4년 동안 싸웠다.

4. KD는 이 정도의 길을 포기하고 총회장정유권해석위원회의 해석을 통하여 길을 찾았다.
역시 정도를 버리니 더욱 궁지에 몰리게 되었다.

5. 2라운드라고 할 수 있는 현시점에서 KD는 더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 KD를 확실히 낙마시키는 것은 법적 소송 밖에 없다. 그리고 당사자는 서울남연회인데 소송단 명단을 보니 서울남연회 소속의 교역자가 몇 명 포함되어 있으니 “감독후보등록효력정지가처분”은 어렵겠지만 당선 후 직무정지는 가능하다고 본다.

6. 소송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는 이유는 2가지이다.
1) 선거 자체를 중지 시키는 소송이기 때문이다.
2) KD와는 연회가 달라 당사자 관계가 되지 않아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7. KD께서 감독회장 당선을 선포하며 아들에게 세습하였고 다시 서울남연회 감독이 되기 위해 담임이 되었다. 이런 일은 결코 있어서도 안 되며 있을 수도 없다.

8. 그러면 왜 당시에는 세습에 대해 잠잠했냐는 얘기인데, 실타래가 꼬일 대로 꼬인 상태에서 더 얽히게 할 일이 아니며, 본선에서 결정적 발목을 잡을 일로 여겨 지켜보았다.
현 장정에서 세습했다고 후보가 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오직 민심을 얻지 못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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