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심방의 필요성과 축복8월12일주일.

박영규
  • 2558
  • 2012-08-10 07:25:06
설교-심방의 축복.
성경-마태8:14-17절

심방은
성도의 신앙생활에 꼭 필요합니다.
심방은
교회 밖에서 성도의 신앙을 돌보는 것입니다.

성도는 우선
교회를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잘 해야 합니다.
주일성수, 수요일 저녁예배, 새벽기도,
속회(구역예배) 금요일 밤 심야기도(철야)에
자원하는 심정으로 적극 참석해야 합니다.

성도는
교회생활, 사회생활, 가정생활, 직장생활을 하면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해서 본이 되어
성령의 생활 충만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주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오늘 주일 하나님의 말씀은
심방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1.심방이란 무엇입니까?
성도의 가정이나 성도가 계시는 곳에 찾아가서
예배를 드리며 위로와 격려 또는
축하를 드리는 것입니다.

2.심방의 종류
1)성도가 낙심하거나 심령에 상처를 받아서
교회를 쉬고 있을 때, 신앙이 식어서 침체 되어
있을 때, 찾아가서 권면하여 교회로 인도합니다.

2)가족 가운데 믿지 않는 분이 있으면
심방을 가서 예배에 참석토록 권하고
교회로 나오시도록 전도합니다.

3)병석에 누워있거나 편찮아서
교회에 못 나오시는 성도를 집이나 병원,
요양 시설로 방문하여 예배를 드리고
위로하고 위문합니다.

성도와 가족이 세상을 떠났을 때
기독교식으로 장례를 모시기를 원하는 경우
장례식장이나 집으로 매일 가서
위로하고 예배를 드리고 장지에 가서도
하관예배를 드리고 장례식 후에도 집으로
찾아가서 유가족을 위로하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4)자녀가 군에 가 있거나 이사를 했거나
직장 때문에 타지에 가 있을 때
찾아가서 위문하고, 문안하고 예배를 드립니다.

5)계절 심방-춘계, 추계 대 심방 때 교회에서
정기적으로 심방을 합니다.
심방을 통해 가정형편, 신앙상태,
가족의 신앙유무를 파악합니다.

6)작정 심방-작정기도가 있듯이
가정에 문제나 목적이 있을 때엔
3일, 1주일, 10일, 21일, 40일, 기타
날짜를 정하고 하루 1번-3번
심방예배를 드리기도 하는데
우선 교회 생활을 충실히 하면서
가정 심방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3.언제 심방을 합니까?
담임목사의
영적인 판단에 의해서 해야 합니다.
급한 경우엔 심방 전도사님이나 장로님,
구역장이(속장)심방을 먼저하고
형편과 처지를 담임자에게 보고를 드립니다.

심방 요청이 있을 때엔
담임자에게 보고를 드린 후 질서 있게
심방을 가야 합니다.

교구장이나 심방전도사님 그리고 속장이(구역장)
자율적으로 판단해 십방을 하되 담임자의
목회를 돕고 따라야 교회에 유익이 되고
질서가 있는 것입니다.
교회생활을 우선적으로  
잘 하도록 권면해야 합니다.

4.심방은 누가 합니까?
심방을 요청하는 가정의 요구대로 심방을
받아들이되 우선은 심방 전도사님과 구역장
또는 속장이 먼저 심방을 하고 필요시엔
담임목사님이나 부목사님이 심방을 갑니다.

5.심방 시 주의할 점
1)목회자나 성도들에 대해
교회 험담은 삼가 해야 합니다.
이단을 경계해야 합니다.

2)심방은 폐가 되지 않도록
신속하고도 짧게 해야 하며
교회를 중심으로 신앙생활 잘 하도록
인도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심방을 마친 후 오래 앉아 있지 말고 상담은
교회에서 하도록 주님의 교회로 인도해야 합니다.

3)정기 심방 시(봄, 가을, 절기 등) 심방할
가정이 많을 경우엔 장로님 댁이나 구역장이나
속장 댁에 구역이나 속도원 전체가 모여
단체로 심방을 받으면 목회자와 성도들이
시간이 절약되기도 하고 피로를 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이 각 가정이 개인 적으로
심방을 적극적으로 원한다면
각 가정별로 심방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4)심방 인원은
담임목사님, 사모님, 교구 장로님,
심방전도사님, 구역장님이나 속장님
이렇게 다섯-여섯 분이 좋습니다.

식사 대접도 미리 정하고
대접도 이집 저집 다 하시면 배가 불러
곤란한 경우도 있으니
하나님께 심방 감사헌금을 드리시고
심방오신 목회자에게 사례함이 좋을 것 입니다.
5)심방예배 시간은
경우에 따라서 다르나
10분, 20분, 30분 이내로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6)심방예배 도중에 나가서
차나 음식을 준비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처럼 하나님의 말씀 듣는 것을
더 좋아하십니다.  
예배를 다 마친 후에 다과나
과일이나 차를 대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배 후 교제 시간엔 유익한 말 덕을 세우는
말을 해야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6.오늘 성경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
베드로 사도의 집에 심방을 가셨습니다.
베드로 사도의 장모님이
열병으로 아파서 누워 있었습니다.
열병은 열이 많이 나는 병입니다.
누워 있을 정도로 많이 아팠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 사도의 장모님의
손을 어루 만져주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일어나서 예수님께 수종을 들었습니다.

그 후에
사람들이 귀신들린 자들을 많이 데리고 왔는데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자들을 다 고쳐주셨습니다.

이사야 53:4절의
예언의 말씀대로 이뤄진 것입니다.
오늘날도 예수님께서 함께하시면 ,
성령님께서 함께하시면,
성령 충만한 신유의 능력을 받은 성도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들을 쫓아내고
병자들을 치료합니다.

7.성경의 심방
1)창세기 18장에 보면
아브라함의 장막에 세 천사가 방문했는데
아브라함이 진심으로 대접을 했더니
아들 [이삭]을 낳게 해 주신다고
하나님께서 약속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천사와 하나님의 방문을
통해 축복을 받았습니다.

2)창세기 19장에 보면
소돔 성에 천사 둘이 방문을 했을 때
소돔 성 사람들이 해치려 했고
롯은 푸대접을 했습니다.
롯은 부인과 두 사위 잃었습니다.

3)열왕기상 17장에 보면
[사르밧] 과부 여인이
마지막 양식을 엘리야의 요구대로
대접을 했더니 가뭄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공급해
주심으로 여인과 아들 그리고 엘리야가
살 수 있었습니다.

4)열왕기하 4장 8절 이하에 보면
[수넴] 여인이 엘리사 선지자를
남편과 함께 주도면밀하게
대접한 내용이 나옵니다.
엘리사 선지자가 축복한대로 하나님께서
그 가정에 아들을 낳게 해 주셨고
아들을 잃었을 때 엘리사가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살려주셨습니다.

5)회당 장 [야이로]의 집에 심방 가신 예수님.
신약성경 누가복음 8장49절 이하에 보면
회당장 야이로가 나오는데
회당 장은 지금으로 말하자면 목회자입니다.
회당 장 야이로의 어린 외동딸이
병들어 죽었을 때 예수님께서
베드로, 요한 , 야고보 사도를 대동하시고
회당 장 야이로의 집에 들어가셔서
죽은 야이로의 딸을 잔다하시며
살려주셨습니다.

6)요한복음 12장에 보면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님께서 살려주셔서 부활한 [나사로]의 집에
심방을 가셨는데 예수님을 위해 잔치를 하고
나사로의 누이동생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고 머리털로 씻어 드렸습니다.
오빠 나사로를 살려주신
주님께 대한 보답이었습니다.

7)누가복음 7장 36-50절에 보면
[바리새] 인 [시몬]은 예수님을 식사에
초대하고서도
발 씻으실 물도 드리지 않았으나
죄인 인 여인이 와서
예수님의 발을 눈물로 적시고
머리털로 발을 씻고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부어 드렸습니다.
주님께서
이 여인에게 구원을 선포 하셨습니다.

8)누가복음 19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삭개오에게 말씀하시기를 [삭개오]의 집에
가셔서 오늘 유하여야겠다고 말씀하시니
삭개오가 나무에서 급히 내려와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을 영접하여
자기 집으로 모신 후 주님께
자기의 소유 절반을 나누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의 인생관, 물질관이 달라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삭개오의 집에 구원을 선포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심방을 자원하시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심방은
하나님을 모시는 것입니다.
심방은
예수님을 모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처럼 달려 나가
영접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삭개오] 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심방을 받아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형식적으로 하시지 마시기를 충고합니다.

마리아처럼
잔치하는 기분과 마음으로
심방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저의 어머니 권사님께서는
살아생전에 봄, 가을 심방 때는
아브라함이
떡을 한 것처럼 무지개떡을 두 말 하셔서
떡시루를 상에 그대로 올려놓고
심방예배를 드리셨습니다.
봉투도 둘을 준비하셔서 하나님께 심방 감사헌금과
심방오신 목사님께 사례를 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심방과 가정예배 속회예배
(구역예배)는 신앙생활에 꼭 필요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고 영생하시는 하나님을 부르며
하나님께 제단을 쌓아 믿음의 조상이 되고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창12장).

하나님께서는
교회와 가정에서 직장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성도를 찾으십니다.(요4:23절)

*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 1,000교회 세우기 추진 운동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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